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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쟁 2

프랑스 발루아-앙굴렘 왕조, 이탈리아 전쟁, 프랑스-오스만 동맹, 프랑스 르네상스, 프랑수아 1세, 앙리 2세

프랑수아 1세 시대 즉위와 발루아-앙굴렘 왕조의 창건 AD 1494년 프랑수아 1세는 프랑스 발루아 왕조의 방계인 앙굴렘 백작 샤를의 아들로 태어났다. 앙굴렘 가문은 발루아-오를레앙 왕조의 시조인 오를레앙 공작 루이 1세의 차남인 장을 시조로 하고 있었다. 프랑수아 1세는 장의 손자로서 프랑스 왕 루이 12세에게는 5촌 조카에 해당되었는데 프랑수아 1세가 아버지 샤를을 일찍 여의었기 때문에 AD 1496년 2살의 어린 나이에 앙굴렘 백작이 되었다. 당시 루이 12세는 세 명의 아내 사이에서 아들을 얻지 못한 채 말년까지 아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가장 가까운 친족인 프랑수아 1세를 잠재적인 왕위계승 후보자로 여기며 AD 1499년 프랑수아 1세를 발루아 공작으로 임명했다. 이에 ..

북이탈리아 자치도시, 베네치아, 4차 십자군 전쟁 지원, 제노바, 밀라노, 피렌체, 르네상스, 이탈리아 전쟁

북이탈리아 자치도시 번영 베네치아의 전성기 제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지원 베네치아는 십자군 국가와의 교역 뿐만 아니라 동로마 제국과의 교역으로도 많은 이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점점 라틴계 상인들이 그리스계 상인에게 밀려나면서 위기감을 감돌기 시작했다. 이에 AD 1193년 베네치아의 도제가 된 엔리코 단돌로는 제4차 십자군을 이용하여 동로마 제국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엔리코 단돌로는 86세의 고령에 시력까지 잃은 상태였지만 놀라운 정신력으로 베네치아를 이끌고 있었는 데 AD 1202년 결성된 제4차 십자군의 의뢰를 받아 수송 함대를 준비했으나 제4차 십자군이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약점을 이용하여 베네치아의 지배를 거부하고 헝가리 편으로 돌아선 달마티아의 자라를 공격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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