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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기 2

안골포해전,임진왜란,이순신,원균,이억기

임진왜란 때인 1592년(선조 25) 7월에 이순신(李舜臣)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안골포에서 일본 수군의 주력대를 격멸한 해전. 왜란이 발발한 그해 7월 8일 이순신은 원균(元均)ㆍ이억기(李億祺) 등과 합세해 한산섬 앞바다에서 일본 수군장 와키사카(脇坂安治)가 이끄는 주력대를 격멸한 뒤에 가덕(加德)으로 향하던 중 안골포에 일본 전선이 머무르고 있다는 첩보를 접수하였다. 이에 이순신은 10일 새벽 작전 계획을 수립, 전라우수사 이억기로 하여금 포구 바깥에 진치고 있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복병을 배치한 뒤에 달려와서 전투에 참가하도록 하는 한편, 자신의 함대는 학익진(鶴翼陣)을 펼쳐 선봉에 서고, 경상우수사 원균의 함대는 그 뒤를 따르게 하면서 일제히 안골포를 진격해 들어갔다. 이때 일본 전선들은 모두 4..

당항포해전(唐項浦海戰),임진왜란,1592년,이순신(李舜臣),고성(固城) 당항리,원균,이억기,어영담

임진왜란 때인 1592년 6월 5일이순신(李舜臣) 등 조선 수군이 고성(固城)의 당항리 앞바다에서 왜선을 격파한 해전. ① 제1차해전 : 1592년(선조 25) 6월 앞서 있었던 당포해전 때 도주한 왜선이 당항포에 머무르고 있음을 탐지한 전라좌수사 이순신(李舜臣)이 전라우수사 이억기(李億祺), 경상우수사 원균(元均)과 합세하여 51척으로 공격, 왜선 26척을 격파하고 적수(賊首) 50여급을 베는 전과를 올렸다. ② 제2차해전 :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로 임명된 이순신이 한산도에서 왜적의 동향을 살피던 중 1594년 3월 왜선 31척이 당항포로 이동하고 있음을 탐지하였다. 이에 삼도수군을 먼저 견내량(見乃梁)과 증도(甑島) 근해에 배치, 왜선의 퇴로를 막고 조방장(助防將) 어영담(魚泳譚)에게 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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