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패권 펠로폰네소스 전쟁 스파르타는 모든 농업 활동을 노예인 헬로트에게 맡기고 스파르타인들은 모두 군사훈련에만 매진하는 독특한 제도 덕분에 그리스 폴리스 중 가장 강력한 육군을 보유한 군사강국이 되었고 이러한 점은 페르시아 전쟁에서도 여실히 들어났다. 그러던 중 아테네가 델로스 동맹의 힘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면서 융성하여 그리스 중부의 보이오티아까지 진출하면서 스파르타가 위협을 느끼게 되자 제1차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파르타의 왕 플레이스토아낙스가 스파르타군을 이끌고 엘레우시스 평원까지 진출했지만 왕의 자문을 맡은 클레안드리다스가 아테네의 페리클레스에게 매수당하면서 플레이스토아낙스는 BC 445년 아테네와 30년 화약을 체결하고 군대를 물리고 말았다. 뇌물을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