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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사저포기 2

김시습(金時習), 계유정난, 폐비윤씨사건, 매월당집,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

조선전기 『매월당집』·『금오신화』·『만복사저포기』 등을 저술한 학자.문인. 키워드 계유정난 폐비윤씨사건 매월당집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 개설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 법호는 설잠(雪岑). 서울 출생. 생육신의 한 사람. 그의 선대는 태종무열왕의 후손인 김주원(金周元)이다. 그의 비조(鼻祖)는 고려시대 시중을 지낸 연(淵)·태현(台鉉)로 전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 전해진 것이다. 『매월당집』의 세계도(世系圖)에 의하면 김인존(金仁存)이 맞다. 증조부 김윤주(金允柱)는 안주목사(安州牧使), 할아버지 김겸간(金謙侃)은 오위부장(五衛部將), 아버지 김일성(金日省)은 음보(蔭補)로 충순위(忠順衛)를 지냈으며, 그의..

만복사저포기, 김시습

만복사저포기 김시습 내용 요약 남원에 사는 노총각 양생(梁生)은 어느 날 만복사의 불당에 찾아가서 부처님께 저포 놀이를 청했다. 그가 지면 부처님에게 불공을 드릴 것이요, 부처님이 지면 그에게 아름다운 배필을 중매해 달라고 부탁하는 내기였다. 서생은 두 번 저포를 던져 이기게 되어, 불좌 밑에 숨어서 배필이 될 여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그때 문득 아름다운 아가씨가 나타나 부처님 앞에 자신의 외로운 신세를 하소연하면서 좋은 배필을 점지해 달라고 기원하였다. 이를 본 서생이 그 여인 앞으로 뛰어나가 회포를 말하니 두 사람은 정이 통해져 하룻밤을 함께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실은 이 여인은 인간이 아니라 왜구가 침범한 난리통에 죽은 처녀의 환신이었다. 이튿날 여인은 서생에게 자기가 사는 동네로 가기를 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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