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사환국 2

붕당정치의 변질, 환국, 경신환국, 기사환국, 갑술환국, 신임옥사

1. 붕당정치의 변질 1) 원인 -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17세기 후반이후 장시의 발달과 화폐의 전국적인 유통 - 지주제와 신분제의 동요: 서인과 남인의 공존관계가 깨지고, 향촌사회에서의 지주제와 신분제의 동요에 따라 사족중심의 향촌지배가 문란, 붕당의 정치적 기반이 무너짐 - 정치적 쟁점의 변질: 사상적인 문제 -> 군사력,경제력 확보에 필수적인 군영 장악에 역점 2) 변질양상 숙종때 경신환국에 의해 남인 실각, 서인정권 수립 -> 일당전제화 -> 노론,소론 분열 - 왕이 환국을 주도, 왕실외척,종실 등 왕과 직결된 집단의 비중 높아짐 - 3사와 이조전랑의 정치적 비중 감소, 정쟁의 초점이 왕위계승문제로 변화 - 비변사 기능 강화 - 몰락양반은 지방에 서원 남설 ※환국 1) 경신환국(1680): 허적의..

갑술환국(甲戌換局),1694년,숙종,기사환국,남인,소론,노론

1694년(숙종 20) 기사환국으로 집권한 남인이 물러나고, 소론과 노론이 다시 장악한 정국(政局). ‘갑술옥사(甲戌獄事)’ 또는 ‘갑술경화(甲戌更化)’라고도 한다. 1694년에 노론계의 김춘택(金春澤)과 소론계의 한중혁(韓重赫) 등이 폐비 민씨의 복위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자, 실권을 쥐고 있던 남인계의 민암(閔黯)·이의징(李義徵) 등이 민씨복위 운동의 주동자들을 심문, 그 사실을 숙종에게 보고하려 하였다. 그러나 폐비 사건을 차츰 후회하게 된 숙종은 오히려 기사환국 당시 국문을 주관한 민암과 판의금부사 유명현(柳命賢) 등을 귀양보냈다. 그리고 훈련대장과 어영대장에 신여철(申汝哲)·윤지완(尹趾完) 등 소론계 인사를 등용, 정국을 변화시켰다. 그렇게 시작된 환국 도모는 대체로 두 방향에서 추구되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