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과학 Natural Science/생명 Life sciences

악어, 크로코다일, 앨리게이터, 카이만, 가비알 , 악어목(鰐魚目), 악어류

Jobs 9 2023. 10. 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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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鰐魚)는 악어목(鰐魚目)에 속하는 파충류의 총칭으로, 약 2억 2천만 년 전에 진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룡이나 새와 근연관계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23종이 알려져 있다. 


생태
악어는 물을 수는 있어도 씹지는 못하기 때문에 잡은 동물들을 빙글 돌리면서 몸통을 잘라 통째로 먹는다. 주로 물가에 매복하였다가 물 마시는 가젤, 누, 임팔라, 얼룩말, 박쥐 등을 잡아 먹는다. 재규어에게는 천적 대상이다.

악어는 동족포식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영역에 침범한 작은 개체에 대해선 거침없이 공격성을 표출한다. 악어의 동족포식 현상이 야생에서만 발견되지는 않는다. 좁은 공간에 여러 개체를 한데 모아 전시하는 동물원에서도 자주 동족포식 현상이 발견된다. 

악어는 알을 수십개 낳고 땅에 묻어 몇 개월을 지키지만 주변에 있는 왕도마뱀이나 개코원숭이들이 훔쳐가기 때문에 몇 개가 남지 않고 부화되지만 물 속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새끼는 소수이다. 

원시 악어
중생대 백악기, 무리생활을 했던 3미터쯤 되는 길이의 원시 악어는 육식공룡처럼, 긴 꼬리로 균형을 잡으면서 앞발을 든 채 긴 뒷다리로 민첩하게 걷고 달리면서 백악기 호수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
악어의 눈물 - 거짓 눈물 또는 위선적인 행위를 일컫는 용어. 이집트 나일강(江)에 사는 악어는 사람을 보면 잡아먹고 난 뒤에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린다는 고대 서양전설에서 유래하였다. 여담으로 악어가 눈물을 흘리는 진짜 이유는 먹이를 씹을 때 턱근육이 눈물샘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악어가죽 - 악어가죽으로 만든 가방은 최고급으로 쳐준다.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악어가죽에 대한 수요는 악어 개체수의 감소를 유발하고 악어 멸종에 일조한다.
분류
악어목은 크게 가비알과, 앨리게이터과, 크로커다일과의 세 과로 분류한다.

악어목(Crocodilia) - 3과 8속 23종
가비알상과(Gavialoidea)
가비알과(Gavialidae) - 2속 2종
가비알속(Gavialis) - 1종
말레이가비알속(Tomistoma) - 1종
앨리게이터상과(Alligatoroidea)
앨리게이터과(Alligatoridae) - 4속 8종
앨리게이터아과(Alligatorinae)
앨리게이터속(Alligator) - 2종
카이만아과(Caimaninae)
카이만속(Caiman) - 3종
팔레오수쿠스속(Paleosuchus) - 2종
멜라노수쿠스속(Melanosuchus) -1종
크로커다일상과(Crocodyloidea)
크로커다일과(Crocodylidae) - 2속 13종
크로커다일아과(Crocodylinae)
크로커다일속(Crocodylus) - 12종
난쟁이악어속(Osteolaemus) - 1종

 

가비알은 가비알과에 속하는 악어로, 인도 아대륙의 북단 지역에 분포하기 때문에 인도가비알 또는 인도악어라고도 하며 영어 표기로는 가리알이라고도 한다. 현재 잔존하는 개체 수는 235마리 정도이다. 매우 길고 좁은 주둥이를 제외하고는 크로커다일과 유사하다. 위키백과

 

앨리게이터는 미국과 중국에서만 원산지다. 미국 악어는 미국 남동부에서 발견됩니다.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 모두; 조지아, 앨라배마, 미시시피 남부; 사우스와 노스 캐롤라이나 해안; 이스트 텍사스, 오클라호마 남동쪽 코너, 아칸소 남부. 2005 년 Scholastic Book of World Records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에는 악어 인구가 가장 많다. 미국 악어의 대다수는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에 거주하며 각 주마다 백만 명이 넘는 악어가 있다. 플로리다 남부는 악어와 악어가 나란히 사는 유일한 장소다.

 

 

 

악어 (Crocodylinae 하위 군) 또는 실제 악어는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및 호주의 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큰 반수생 파충류다. 모든 구성원이 진정한 악어로 간주되는 Crocodylinae는 생물학적 하위 패밀리로 분류된다. Tomistoma를 포함하는 Crocrolilidae라는 용어의 넓은 의미는이 기사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여기서 악어라는 용어는 Crocodylinae의 서브 패밀리 내에있는 종에만 적용됩니다. 이 용어는 때때로 악어와 카이만 (Alligatoridae), 가비알 (Gavialidae) 및 기타 모든 살아있는 화석 Crocodylomorpha를 포함하는 Crocodilia의 모든 현존 구성원을 포함하기 위해 더 느슨하게 사용된다.

 

3종류의 악어. 위로부터 크로코다일(상), 앨리게이터(중), 가비알(하)이다.

 

 

1. 가비알

 

 

 

2. 앨리게이터

 

 

사고는 전날 오후 9시 15분쯤 발생했다. 디즈니월드 리조트 중 하나인 그랜드 플로리디언 리조트에서 ‘무비 나이트’란 야외행사를 마친 시점이었다. 희생된 아기는 리조트 옆 인공호수인 세븐시즈라군으로 뛰어들었고 갑자기 나타난 악어가 아기를 물고 물 속으로 사라졌다. 근처에 있던 아기 아버지가 달려들었고 악어의 입을 벌려 아기를 구출하려 했지만 실패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들은 “악어가 최소 1.2m, 최대 2m가 넘는 크기였다”고 증언했다.

 

 3. 크로크다일

NT 경찰 감시 사령관은 화요일 오후 5 시경 악어에게 잡히고 말았다. 그는 Ramingining 남동쪽 변전소 근처의 Glyde River에서 낚시를 했다고 말했다. Tennosaar 사령관은 악어가 그를 공격했을 때 허리 정도의 깊은 물에서 낚시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1.8 미터 에 의해 뒤에서 움켜 쥐어졌지만 어떤 맹그로브 숲을 붙 잡았고 어떤 이유로 악어는 그를 풀어주고 도망쳤다. 그의 허벅지에 아주 깊은 열상을 입는 것 외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없이 도망 갈 수있었다. 그는 지역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고 고브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악어의 특성은 변하지 않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은 악어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진화 속도가 매우 느려 고대의 모습을 상당부분 간직하고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이끈 리차드 그린 박사에 따르면 악어와 새는 2억 4000만 년 전 공통선조를 가졌지만, 새는 빠르게 진화한 반면 악어류는 유전지 진화 속도가 이례적으로 느린 탓에 거의 진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새 중 일부는 공룡으로 진화했을 정도로 다양한 변모를 보인 것에 반해 악어, 카이만(아메리카산 악어), 앨리게이터, 남아시아산 악어 등 악어류는 매우 천천히 진화의 과정을 겪었다.

연구진은 아메리카산 악어, 바다악어(Slatwater crocodile), 인도 가비알(Indian Gharial) 등 악어류 3종의 유전자 지도(유전자 청사진)와 고대 악어류의 화석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대다수의 악어류에서 수 백 만 년이 지나도록 변하지 않고 남아있는 공통적인 특성을 발견했다.


##가비알 특징

 

 

가비알은 살아있는 수생 동물 중 가장 수가 적으며 강이 구부러지고 작은 개울이 합류 할 때 생기는 깊은 구멍과 빠르게 흐르는 강을 선호한다. 어린 개체는 더 작은 냇물이나 강의 역류를 선택한다. 좁고 길쭉한 치아로 채워진 턱은 주요 음식 인 생선을 잡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가비알은 턱을 빠르게 옆으로 움켜 쥐고 물고기를 잡는다.

수많은 화석 그룹은 가비알과 비슷한 모양의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

 

가비알은 진화 퍼즐의 중심에 있다. 해부학과 화석 기록에 근거하여, 가비알은 다른 살아있는 crocodylians와 먼 관계가 있으며 후기 백악기에서 분기 된 혈통의 일부다. 다른 crocodylians에 비해 기저 위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는 특징 중 일부는이 데이터 세트에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안와 후 바 (눈구멍 뒤의 뼈대)는 견고하고 눈에 띄는 결절을 지닌다. 그러나 분자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Gavialis와 Tomistoma schlegelii (인도네시아 거짓 가리 알)와 비교적 최근의 그들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암시한다. 이 데이터 세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형태 학적 및 분자 적 모든 관련 데이터를 다시 방문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얻은 것이다.

 

 

 

 

연구를 이끈 슈벤 작스 빌레펠트 자연사박물관 연구원은 미스트리오사우루스는 오늘날 인도 아대륙에 살며 물고기를 포식하는 가비알 악어와 닮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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