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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성왕(523~554)
6세기 중반에 집권하여 백제 후기를 장식
1. 사비 천도(538) → 국호 남부여 개칭
- 문주왕이 웅진(현 공주)으로 천도(475)한 이후, 성왕은 다시 도읍을 사비(현 부여)로 천도
- 이에 일시적으로 국호를 남부여로 개칭
2. 불교 중흥 → 일본에 노리사치계 파견
- 겸익 등의 승려를 등용하여 불교를 국가의 정신적 도태로 확립
- 일본에 노리사치계를 파견하여 불경과 불상을 전달
3. 한강 하류 회복 → 진흥왕에 상실
- 신라와 연합하여 고구려로부터 한강 하류 지역을 회복
- 신라 진흥왕의 배신
4. 나제 동맹 파기 → 관산성 전투 전사(554)
- 진흥왕의 배신으로 120년 간의 나제 동맹은 파기
5. 5부 5방 지방 제도 정비
- 지방 제도를 5부 5방으로 정비
6. 6좌평 → 22부 중앙관청 확대
- 백제 초기 고이왕이 설치한 기존의 6좌평이었던 중앙관청을 22부를 추가하여 확대 정비
- 성왕의 아버지인 무령왕이 지방에 설치한 22담로와는 별개이니 구별
발해 성왕(794~795)
상경 용천부로 환도(마지막 천도)
- 성왕은 발해의 마지막 천도인 동경 용원부에서 상경 용천부로 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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