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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9 2025. 7. 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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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신흥종교 및 사이비 종교로, 원래 명칭은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였으나 1997년 4월에 개칭하였으며, 2013년에 잠깐 바꾼 이름이자 약칭인 통일교(統一敎)로 널리 알려져 있다.

통일교는 여러 분파가 있는데 통상적으로 주류 교단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통일교라고 일컫는다. 다른 분파들과 비교하는 서술에서는 주류 교단을 '가정연합'이라고 칭한다.

 

영향력 및 규모

 

교주 본인이 예수 다음으로 강림한 구세주, 재림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사교(邪教)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갖추었다. 가정연합에 따르면, 신자 수는 대한민국에 30만 명, 일본에 60만 명, 필리핀에 12만 명, 콩고민주공화국에 11만 명, 태국에 10만 명,  미국에 10만 명 정도라고 한다. 2015년 기준으로, 한국을 제외한 해외신도는 300만 명이라고 한다.

여느 종교들이 그렇듯 가정연합도 명단에 등록은 되어 있지만 예배 참석은 안 하는 신도들이 많다. 가정연합에서는 합동결혼으로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신도가 일정 기간 이상 교회 활동에 참여를 안 할 시 휴면 처리된다. 가정연합에서는 이런 휴면 신도가 전체 명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정연합에 대한 믿음이 깨져 탈퇴했다기보다는 귀찮고 바빠서 안 나가다 보니 휴면 처리된 케이스가 많다.

 

예배 참석과 헌금에 주기적으로 성실히 임하는 신도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 2011년에 문형진이 말했듯 대한민국에는 19,000명 정도로 보인다. 당시 문형진은 19,000명이 한 달에 두 번 이상 예배에 출석하고 헌금을 내는 신도를 집계한 수치라고 밝혔다.

 

교세에 비해 교회가 생각보다 적은데, 이는 2009년 6월 4일, 4남 문국진이 교회들을 통폐합했기 때문이다. 당시 한국 기준으로 320개 교회를 210개로 통폐합시켰다. 예를 들어, 부산광역시에서는 10개 교회가 5개로, 제주도에서는 4개 교회가 2개로 통폐합됐다.

 

한국에서 발생한 종교지만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더 많은 신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일본의 통일교인이 한국보다 2배 많고, 한국을 제외한 외국 신도는 한국에 비해 10배 더 많다. 심지어 한국에서 활동하는 통일교인의 절반 이상이 일본 여성이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일대의 가정연합 성지에는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더 많은 것을 보면, 이를 가늠할 수 있다.

 

세계 195개국에 선교본부와 가정연합 교회가 있다고 한다. 해외 신도들이 '하나님의 조국'이라고 떠받치는 대한민국에서는 정작 1위 종교 개신교의 극심한 반대 때문에 타국에 비해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통일교의 역량을 해외로 돌린 거라는 말도 있다.

 

2019년 7월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 당일 날에 선거후보가 가정연합 행사 때문에 충청도로 날아와서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였다. 그는 자민당 소속의 7선 의원 야나기모토 다쿠지(柳本卓治)이며 일본 의원들을 대표해 연설하였다. 또 이날 교단이 주최한 '한·일국회의원 외교현안 특별간담회'에 국제승공연합 회장을 역임한 가지쿠리 마사요시(梶栗正義)와 참석해 기자회견을 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당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도 참석해서 행사장에서 의원들끼리 한일관계에 대한 회동을 가졌다고 한다.

 

2021년 9월 12일, 가정연합 산하 단체 천주평화연합 주최로 개최된 '싱크탱크 2022'22 출범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조제 마누엘 바호주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23, 훈 센 현 캄보디아 총리, 마키 살 현 세네갈 대통령, 데바 고다 전 인도 총리, 나타샤 미치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오세훈 현 서울시장, 박형준 현 부산시장, 장현국 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도영 현 강원도의회 의장, 이시종 현 충북도지사,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 송하진 현 전북도지사, 이용섭 현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현 경북도지사 등이 나와 연설을 해서 나름 화제가 되었다. 싱크탱크 2022의 위원장이 반기문이다.

 

이 날 말고 이전이나 이후에 열린 다른 싱크탱크 2022 행사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 짐 로저스, 데이비드 버즐리 현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사라 길버트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개발자, F. W. 더클레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이 연설을 했다.

 

2025년에는 일본 정부의 통일교 해산 시도를 규탄하는 행사에서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연설하기도 했다.

 

즉, 로비로 국내외 정치권을 움직일 만큼(특히 대한민국, 미국, 일본) 세계적으로, 특히 정치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는 종교임은 부인할 수 없다. 일본 정치권에도 연결되어 있는데 당만 없을 뿐이지 창가학회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유착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상 자민당 산하 많은 조직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아베와 문선명을 합성한 짤이 나돌기도 한다. 이 유착관계를 일본공산당이 몇십 년 째 디스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권과의 깊은 관계는 몇 십 년 전부터 언론에서 홍보성으로 보도되어왔던 만큼 그다지 비밀스러운 일도 아니었고 사람들의 반응도 "역시 통일교 돈 많나보네." 정도였다. 통일교의 과도한 헌금 문제 역시 기독교계 언론에서 몇 십 년째 비판해 온 이슈지만, 중요한 건 대중들이 별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나무위키에도 이전부터 서술되어 있던 통일교와 정치권과의 관계가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비로소 관심을 받게 된 것이지 몰래 숨겨 왔던 밀월관계였던 건 아니다.

 

 

 

 

 



특징

 

이들의 교회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가정교회'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어떤 단체의 이름이 '세계평화○○연합'이거나, 심볼마크에 ^ v가 있다면 거의 백이면 백 가정연합 관련단체다.

 

1960~70년대에는 반공 분위기에 편승하여 박정희 정부의 지원 아래 국제승공연합을 조직하고 통일교 교리와 반공 이념를 결합시켰다. 그러한 가정연합은 오늘날까지도 사회,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신자의 죽음을 일컬어 천주교에서 선종(善終), 개신교에서 소천(召天), 불교에서 입적(入寂), 성공회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별세라는 표현을 쓰는 것처럼 가정연합에서는 승화(昇華)라는 용어를 썼었다. 천상에 올라가는 좋은 일이 승화라고 보기 때문에 교리상 축하할 일로 간주한다. 실제로 이 관점을 실천하여 일반적으로 장례식장에 흰 국화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화려한 색깔의 꽃과 리본을 사용하고 그 리본에는 축 승화라고 써있는 일이 가능하다. 죽은 자를 모욕하는 것이 아니다. 비슷한 문화로는 아르헨티나나 네팔에서는 고인이 무덤에 들어갈 때 상문객들과 유족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를 하지만 절대 고인을 모욕하는 것이 아니다. 고인이 그동안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현실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천국으로 간다고 믿어서 천국에 가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라고... 그런데 문선명이 사망하기 얼마 전부터는 승화라는 단어를 성화(聖和)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문선명이 사망했을 때에는 성화라는 표현을 쓴 것. 그리고 문선명이 사망한 기일에는 추모식이 아닌 성화 축제라는 행사를 한다.

 

가정연합 특유의 화려한 조화(弔花). '○○가정교회 식구일동'이라고 쓰여있다보니 인터넷상에서는 개신교 교회로 오해되어 기독교 안티들에게는 좋은 떡밥이 되고 말았는데 사실은 개신교가 아니라 전형적인 통일교의 장례식 풍경이다.

 

가정연합에서는 성경 인물인 하와를 '해와'라고 부른다. 한국 천주교도 이전에는 하와를 '에와'라고 표기했던 것처럼 해와 역시 옛날에 존재했던 표기를 지금까지 쓰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 한정이며, 외국에서는 그 나라 정식표기를 따른다.

 

그리고 성령을 아직도 성신이라고 부른다. 이는 과거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등에서도 성령을 칭했던 단어이다.

 

또한 한국 가정연합은 타락 천사 루시퍼를 '루시엘'이라고 부른다. 문선명 또한 루시엘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일본 등 외국에서는 초창기부터 이것이 이상한 표현임을 알았기에 그냥 '루시퍼' 혹은 '타락한 천사장'이라고 번역했다. 그래서 외국 통일교 신자들은 루시엘이란 단어를 잘 모른다. 한국 가정연합도 루시엘이라는 표현을 천사장, 루시퍼 등으로 많이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그 단어가 간간이 쓰이고 있다.

 

기독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과 달리, 통일교는 모든 신도들이 자기 자신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또한 기도 끝에 아멘이라고 하지 않고, 아주라고 한다. 가정연합은 원래 '참부모(문선명 부부)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으나, 1999년 9월 14일부터 자기 자신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되었다. 가정연합도 이전까지는 기도 끝에 '아멘'이라고 했으나, 2006년 9월 14일부터 아멘 대신 '아주'라고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아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한국어의 부사인 아주(very)를 뜻하기도 하며, 한자로는 我住라고 써서 '내가 전체를 대표하여 주인이 되어 살겠다'는 뜻이기도 하다.(선집 538-245) 我主라고 쓸 수도 있다.(선집 548-084)

 

 

문선명과 참가정

 

문선명은 외부의 시각에서 보자면 가정연합의 창시자이자 교주, 남평 문씨 일족의 수장이며, 가정연합 내부의 시각에서 보자면 참아버지이자 메시아다. 즉, 이 인물을 빼고 가정연합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터넷 등의 발달로 21세기 들어선 정말 보기 힘들어진 호외가 사망 당일 새벽 세계일보에서 발행되었다. 문선명 사망 소식을 담은 기사들은 대부분 '타계'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기관지 세계일보만은 '성화'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문선명은 영국에서 입국금치처분을 당한 적이 있다. 미국 감옥에도 갇힌 경력이 있다. 이유는 연방수입세 탈세 및 공모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및 벌금 15,000달러를 선고 받아 코네티컷 주 'FCI 댄버리'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1985년 8월 20일, 모범수로 감형되어 13개월만에 풀려났다.

 

'문선명'을 로마자로 Sun Myung Moon이라고 쓴다. 표준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면 Mun Seonmyeong. 하지만 정작 영어권에선 가정연합인들을 조롱하는 느낌으로 무니(moonie)라고 부른다. 반기문 UN총장이 선출 당시 '문선명 친척 아냐?'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반기문'의 공식 로마자 표기를 'Ban Ki-moon'이라고 쓰는데 이름이 Ban이고 Ki-moon은 Ki씨와 Moon씨가 합한 것으로 보아서인 듯하다.36 그래서 간혹 오래된 정보에는 반기문의 종교에 '통일교'라고 되어있는 것도 있다.

 

1998년 조사에서 문선명의 자산은 모두 합쳐 약 1조 원. 그때가 외환위기 사태가 한창이었단 걸 생각하면 이후 몇 배가 뛰어올랐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자식들이 다 나눠가졌겠지만 이 때문에 혹자들은 이모 회장이나 정모 회장보다 재산이 많은 거 아니냐며 오해를 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 급은 안 된다. 실질자산을 보면 국내자산순위 10위도 안 된다.

 

전도활동으로 문선명의 자서전을 도심지에서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이말년도 안산에 살던 시절에 이 책을 시궁창에서 발견하고 문선명에게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했으나 사실은 잘 어울렸다고

 

문선명과 한학자 부부는 나이차가 어마어마하다. 이 부부가 결혼한 나이가 1920년생의 문선명이 41살, 1943년생의 한학자가 18살 때였다. 이 부부의 나이차는 맏딸 문예진(1960년생)과 막내딸 문정진(1982년생) 사이의 나이 차와 맞먹는다. 이 부부는 통일교에서 참부모님이라고 불린다. 이 두 사람의 결혼은 교리적으로 보면 단순히 메시아의 결혼일 뿐만 아니라 소위 '혈통복귀를 통한 구원사업'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문선명과 한학자 사이에서 태어난 2세들은 '참자녀님'으로 불린다. 교리에 따르면 이 참자녀들이 신도들 가정생활의 모범이 되어야 맞지만… 문선명의 장남 문효진(2008년 사망) 씨의 이혼한 전처인 홍난숙의 폭로 인터뷰에 따르면 문효진은 마약중독자라고 한다. 문선명과 한학자의 대부분의 자녀들이 문선명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한학자에 대해서도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 왜냐하면 문선명,한학자의 가족은 자녀를 13명이나 낳아서 자녀 하나하나에 제대로 된 애정을 쏟지도 않고 사이비 종교 교주네 집안이다 보니 다른 또래에 비해 다른 삶을 살아서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었을 테니 심리적 소외감도 느꼈을 만 하다. 더욱이 문선명의 자녀들은 늦게 태어난 자녀일수록 미국에서 자란 기간이 길어 한국어보다 영어에 더 익숙한데, 문선명은 영어를 잘 못해서 자녀들과 대화 자체가 잘 안되었다고 한다.

 

 

 

 

이상국가 '천주평화통일국'

 

통일교에서 만들고자 하는 세계 단일 국가, 세계정부이다. 천주평화통일국은 약칭 '천일국'으로 더 많이 불린다. 문선명 사후 한학자가 몇몇 국가 상징을 바꿨지만, 한학자 계열 말고도 모든 통일교 분파들이 천일국이라는 이상국가를 추종하므로 중립적인 서술을 위해 문선명 생전의 국가 상징들을 서술한다. 참고로 한학자는 국기, 국가를 독단적으로 새로 만들었다.

 

통일교는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 나라(Kingdom of God)가 이 단일국가라고 한다. 세계뿐만 아니라 사후세계의 모든 영혼들도 이 국가의 국민으로 편입시킨다고 하며, 실제 그런 의식을 진행 중이다. 정식 명칭부터가 '세계를 평화적으로 통일시키는 가정들의 연합'이다. 이는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문선명 생전부터 가정연합이 정말 진지하게 계획하고 있는 일이다. 그 단일국가가 바로 '천주평화통일국(천일국)'이며, 세계정부 역할을 할 단체가 천주평화연합(UPF)이다. UPF의 정체성은 'UN갱신운동'이라고 하여, UN의 계대를 잇는 새로운 범세계적 기구인 것이다. 이미 국가 상징들을 모두 정한 상태이며, '천일국 헌법'이라는 헌법도 만들어 놨다. 국가 공용어는 한국어이다. 가정연합이 추진하는 수많은 사업들은 모두 궁극적으로 이 단일국가 수립을 위한 것이다. 단일국가 건설에 국가 • 민족 • 지역 • 종교 • 인종 갈등은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자 국제 교차 결혼 등 다양한 평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가정연합 합동결혼의 목적이 종교적 구원 뿐이라면 같은 나라 안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끼리 해도 되지 않은가. 문선명이 말하길, 단일국가 건립에 앞서 우선 전세계인들을 모두 가정연합인으로 만들어 가정연합을 한국의 국교로, 그리고 세계 각국의 국교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한다.(통일세계 2012년 5월호 p.37)

 

 

성지

 

가정연합에는 여러 성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일대의 26.44㎢의(800만 평) 땅이 가정연합 사유지이자 대표적인 성지이다. 또 여수의 9.92㎢, 제주의 0.1㎢, 파주의 1.6㎢(50만 평)브라질의 330㎢(1억 평)등이 가정연합 소유 토지로 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와 장락산(長樂山) 일대. 대내외적으로 '청평 성지'라고 부르나, 청평면이 아닌 설악면 일대인 건 함정. 청평호를 둘러싼 곳이라 청평 성지라고 한다. 실제로 지금은 없어진 초기 가정연합의 청평수련소가 청평호 바로 앞에 있었다. 이 일대는 본향원, 천정궁, HJ천주천보수련원44,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45, HJ글로벌아트센터 등이 있고, 근처에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선학UP대학원대학교나 시설, 부동산들이 즐비하다. 교인들은 장락산을 흔히 천성산(天聖山)이라고 부르고, 그 일대를 본전성지(本殿聖地)라 칭한다. 가정연합 자료에 따르면 그 자리가 미래에 인류의 중심지, 마음의 고향이 된다 하여 '본전'이라고 부른다 한다. 그러나 문선명 사망 후 이를 한학자가 HJ천원단지, 천보성지 등으로 이름을 바꿨다. 장락산 일대가 모두 통일교의 '최고성지'여서 지자체에서 도로를 놓거나 개발사업을 진행하려 할 때는 애로사항이 꽃핀다고... 장락산을 중심으로 800만 평 넘게 사유지가 뻗어 있다보니 그 일대에서 사는 주민들은 '문선명이 나라지 뭐'라고 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천정궁 아래 쪽에 천원궁46이라는 천정궁보다 훨씬 큰 공사비 5000억원 짜리 궁전을 지었다. 5000억이 얼마나 큰 돈이냐면, 아베 신조 총리를 죽인 야마가미 데쓰야의 어머니가 약 10억원(1억 엔)을 헌금해서 가정이 박살났는데 그 금액의 50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경기도 구리시 일대. 한때 장자못에서 구리소방서, 그리고 수택동까지의 땅들이 전부 가정연합 땅이었다고 하며, 가정연합이 가평에 초대형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는 "전도관은 덕소, 가정연합은 구리"라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다. 구리시 일대의 땅은 파주와 마찬가지로 장로교를 다니던 이신실(李信實)씨가 가정연합에 기증한 땅이라고 한다.그는 대체.. 문선명은 특히 구리시 수택동을 장성(長成) 성지라며 아껴했다. 2016년 수택동 땅을 매각하기 이전까지는 그곳에 일화 공장과 '중앙수련원'이라는 거대한 가정연합 수련원이 있어서 맥콜도 흔했다. 일화연수원이라고도 불리는 중앙수련원은 A동~E동까지 있었다. 중앙수련원은 승공(勝共)교육, 합동결혼식의 약혼식 등 각종 행사가 치러진 장소이다. C동은 선문대학교의 전신인 통일신학교가 자리하기도 했었다. 2012년 즈음에는 원리본체론 교육을 중앙수련원에서 대규모로 했다. 문선명은 수련원도 아직 없던 1960년대부터 수택동을 자주 왕래했다고 한다. 그러나 문선명 사망 후 2016년 한학자가 수택동을 비롯한 구리시의 토지들을 매각했다. 이때 구리가정교회 신도들은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구리가정교회 식구총회에서 매각 찬반투표를 한 결과 매각 찬성 101표, 반대 183표였다고 한다. 문형진의 세계평화통일성전(생추어리교회) 신도들은 그 앞에서 매각 반대 시위까지 했으나, 가정연합 재단과 일화의 압력으로 매각되었다. 현재 일화 공장과 중앙수련원 땅에는 e편한세상 수택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문안 저수지 일대는 원래 주차장으로 만들고 구리시에 팔아 공원이 되었고, 기타 토지도 구리시에 팔았다. 구리가정교회 옆에 있는 작은 봉우리를 '통일동산'이라고 부르며 성지로 여긴다.

통일교중앙수련원

이 성지에 대해 문선명이 말하길

여러분은 모르지만 나는 청평을 매일 왔다갔다 한다구요. 내가 시간만 있으면 수택리를 왔다갔다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1973.08.05)

수택리(水澤里)이니까, 물이 모인 왕의 고을이니까 하와이와 마찬가지로 일직선상에 있어요.(선 603-197)

청파동은 소생, 수택리는 장성, 청평은 완성(선 068-260)

‘구리’하면 어디야? 「수택리입니다.」 수택리(水澤里)! 물이 모여 있는 곳. 다 물과 관계 있어서 섭리시대의 관(觀)과 일치돼 나가요.(선 538-151)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 상사리 2221번지. 문선명의 어릴 적 생가. 만화책 버전 문선명 자서전을 보면 통일만 되면 바로 문선명 테마파크로 만들 거라고 한다. 문선명은 6.25전쟁 휴전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991년에 북한 방문을 계기로 정주에 갔을 때 생가를 방문했다. 문선명의 8남 문형진도 후계자였던 시절에 정주에 갔다. 북한에서도 가정연합과의 친분이 두터워서 그런지 문선명 생가를 관리를 잘하고 있다. 문형진이 정주 생가에 갔을 때의 영상을 보면 황량한 벌판에 문선명 생가만 번듯하게 자리잡고 있다. 사진

평안남도 안주군 안주읍 신의리 23번지. 문선명의 부인, 한학자의 고향이다. 아직 가정연합에서 한 번도 가보지 않았으며, 사진자료조차 없어 상상화만 있을 뿐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문선명이 경성상공실무학교 재학 시절 지낸 곳이다. 이기봉의 집에서 하숙 생활을 했는데, 현재는 재개발 사업으로 헐렸다. 문선명은 흑석동 서달산(달마산)에서 자주 하나님의 섭리를 놓고 기도했다며 그의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에도 써 놨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7나길 83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 본부교회. 이곳은 과거 가정연합 최초의 본부였다. 문선명 부부가 결혼한 곳이며, 한학자가 7명의 자녀를 낳은 곳이며, 최초의 합동결혼식을 치른 곳이며, 문선명 가정이 살던 곳이다. 그리고 2019년 서울특별시의 유, 무형의 문화 자산으로 선정되어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19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 위에 있는 가정연합 전 본부교회와 제일 가까운 가정연합의 교회가 있는 곳이자 효정유스센터, 가정연합의 출판사인 성화출판사(현 천원사) 등 여러 가정연합 계열사들이 있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일대. 원래 삼청동 공관촌 주위에는 꽤 넓은 통일교 사유지가 있었어서 문선명의 공관을 지어 사용하려고 했었다. 전두환 정부 당시 매각당하여 정부 소유의 땅이 되었다. 문선명 왈 삼청동 토지를 문선명이 매입할 당시 29억원에 매입했다고 한다. 삼청동의 상당히 넓은 땅을 보유하고 있었다. 매각 후 문선명은 한남동에 공관을 지어 몇십년 간 살았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127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남국제연수원. 가정연합에서는 한남동 공관이라고 부른다. 문선명의 전 거처이다. 고르바초프, 펠레, 부시 대통령 동생 '닐 부시'도 왔다 갔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39에 있는 천복궁교회.(현 천원궁 천승교회) 본래 문선명이 세계 본부 교회의 목적으로 지었다. 문선명 사망 전까지는 세계본부로서 성지로 불렸지만, 문선명 사망 후 문형진이 퇴출당하고, 천복궁은 문형진이 그곳에서 교회장을 지냈던 탓인지 세계본부 자리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으로 넘어갔다. 지금은 대형교회 정도의 이미지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천복궁을 본부교구라고 부르는 건 아이러니.

서울특별시 중구 서애로 23에 있는 중구통일회관. 건물 자체가 가정연합의 것이고 5층에 충의애관이라는 성지가 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 유천궁(遊天宮). 이전 이름은 '천주평화통일수련원'(약칭 천일원)이었다. 2006년 문선명이 유천궁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34에 있는 도원빌딩. 14층에는 재단특별교구 재단교회가 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정원(天情苑). 파인리즈 컨트리 클럽 근처에 있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 '파주원전(原殿)'. 본래는 元殿이란 한자를 썼으나 2012년에 문선명이 原殿으로 바꾸었다. 이곳은 문선명의 자녀 및 후손, 가정연합에 큰 공로를 세운 신도들이 사망했을 때 안장되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국립현충원과 비슷한 개념이다. 1960년대 후반에 장로교회를 다니던 이신실(李信實) 씨가 가정연합에 입교하여 자신이 갖고 있던 파주의 50만 평의 땅을 가정연합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가정연합이 그 곳을 문선명의 자녀들과 신도들의 묘지로 사용하면서 파주 원전이 형성되었다.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일대 154만 8천㎡.(설봉공원 내 85만㎡ + 설봉공원 밖 69만 8,357㎡) 성지가 될 수도 있었던 가정연합 소유 대형 토지. 율산그룹 소유였던 이천의 85만평의 땅을 가정연합이 매입하면서 가정연합 땅이 되었다. 가정연합은 이 땅을 개발하고 선문대학교도 이곳에 세울 생각이었으나, 개발제한권역으로 묶여서 2022년 지금까지도 개발을 못하고 보유세만 내고 있다. 이 근처에 가정연합 소유 설봉온천호텔도 있었다. 가정연합은 상당 부분의 토지를 이천시에 기부하는 대신 일부라도 개발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천시는 이천 설봉공원을 밀레니엄파크라며 개발은커녕 더 좋은 '공원'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설봉공원 밖 토지는 '자연녹지지역'에서 '보전녹지지역'으로 행위 제한이 더 엄격해질 상황이다.

부산광역시 동구 범상로 47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범일전기념관. 가정연합에서는 흔히 '범냇골 성지'로 불린다. 문선명이 6.25전쟁으로 피난을 와 '남한에서' 처음으로 가정연합 활동을 시작한 곳을 '기념한' 곳이다. 본래는 흔히 하꼬방이라 불리는 토담집에서 처음 가정연합 활동을 시작했지만, 당연하게도 도시개발로 없어졌고, 이 토담집을 기념하는 범일전이라는 곳이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 효정청심국제해양수련원 일대, 거문도 해양천정궁, 금오도, 낭도 일대. 여수시 면적의 3%인 991만 5,000㎡가 가정연합 사유지이다. 참고로 가정연합은 2012년 여수 해양엑스포 유치를 개최 몇 년 전부터 적극 밀어줬다. 엑스포 유치에 가정연합이 한몫했다더라. 가정연합 말로 '환태평양문명권시대 해양섭리'의 중심지라고 한다. 2004년 11월부터 2012년 문선명 사망 직전까지 청해가든(현 효정청심국제해양수련원)에서는 68회에 걸쳐 '40일 해양 지도자 수련'이라는 수련회가 계속되었지만, 문선명 사망 후 그 수련회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일화국제연수원, 서귀포시 보목동 일대. 일화국제연수원은 앞마당이 아주 넓은 제주도의 가정연합 수련원이다. 앞마당이 넓은 이유는 문선명이 가평에서 자주 헬기를 타고 왔기 때문이다. 현재는 한학자가 그 헬기를 매각해서 그럴 상황은 없다. 수련원은 문선명 사망 후 영 주목받지 못한다. 가정연합 사유지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지귀도', 제지기오름 일대 1만 5,618㎡, 섶섬 일대의 9만㎡등이 있다. 이를 매각했다는 오보도 나왔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실제로는 서귀포시 보목동 일대의 1,014㎡이 매각된 것이라고 한다. 성산읍 성산가정교회도 매각되었다. 이에 대한 가정연합의 입장은 "헐값에 판 게 아니고 비싸게 팔았다"고 한다.

미국 뉴욕주 배리타운(Barrytown) 이스트가든, 뉴욕 벨베디아 수련원, 뉴욕 뉴요커호텔, 뉴욕 맨해튼센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웨스트가든

미국 라스베이거스 천화궁(天和宮), 라스베이거스 국제평화교육센터(IPEC)

미국 매사추세츠주 글로스터(Gloucester) 모닝가든

미국 하와이 코나 킹가든, 퀸가든

미국 알래스카 코디액 섬 '노스가든(North Garden)'

브라질 판타날 '자르딤47 브라질의 많고 많은 곳 중 왜 자르딤 지역에 터를 잡았나 하니 jardim이 포르투갈어로 garden, 즉 동산을 뜻해서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라는 의미라고 통일교에서 생각한다고 한다. 워낙 사유지가 넓어서 현지 농민들이 농사지을 땅이 없어 땅 좀 달라고 시위하는 뉴스도 간혹 나온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빅토리아플라자호텔. '빅토리아'는 가정연합 계열 기업이다.

 

 

성가

 

가정연합에서는 개신교의 찬송가나 가톨릭의 성가처럼 자기들만의 노래가 있다. 이를 '성가'(聖歌)라고 한다. 가톨릭의 성가는 영어로 chant인데 비해, 가정연합의 성가는 영어로 Holy Song이라고 직역한다. 애초에 가정연합 성가는 한국산이니 번역은 통일교 마음대로다. 외국으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가사는 영어, 일본어 등 현지 언어로 바꾸는데 한국의 민족성을 강조하는 가사는 나라에 맞게 가사를 수정하여 현지화시켰다. 또한 'Song of victory'(승리의 노래) 등 외국에서 새로 창작해서 한국에 없는 성가도 간혹 있다. 일본의 성가는 한국보다 발전하여 1부, 2부로 나뉘며 총 78개 정도의 성가가 있다. 한국의 성가는 47장까지만 있다. 참고로 외국의 성가는 노래는 같아도 성가 번호가 한국과 다르다. 

 

문선명 사후 한학자가 일방적으로 '아버님'이라는 가사를 전부 '부모님'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였다. 그러나 60년 이상 된 노래들의 가사를 바꾼다는 걸 신도들이 반길 리가 없었고, 실제 현장에서는 '아버님'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후 출판되는 성가책에도 여전히 '아버님'으로 적혀있다.



성가 5장 복귀의 동산은, 김덕진이 새로운 곡을 작곡하기 이전까지는 일본 제국 해군의 군함행진곡의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이는 김덕진이 자신의 수기에서 밝혔다. 또한 일본에서는 군함행진곡에 맞춘 복귀의 동산 반주 영상이 있어 이는 사실로 보인다. 신기하게도 마지막 가사를 반복하는 걸 빼고는 군함행진곡의 멜로디와 성가 5장의 가사가 정확히 일치한다.

 

여담으로 가정연합의 성가 중 많은 곡을 작사 • 작곡한 김덕진(金德振)은 통일교 초창기 멤버였는데, 이후 통일교를 탈퇴하여 통일교를 비난하는 수기를 썼다.  김덕진이 그런 수기를 썼다는 걸 문선명도 알고 있었다.(선집 255-202)

 

 

 

사회활동

 

1990년 4월 11일에 문선명은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공식 초청으로 크렘린 궁에서 회담했다. 그리고 고르바초프에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노태우 대통령과 만나서 한소 수교를 하라"고 했다. 이후 고르바초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문선명 저택에 찾아와 문선명을 만나고 가기도 했다. 1991년 12월 6일에는 김일성의 공식 초청으로 흥남 주석 공관에서 회담했다. 문선명 일행은 평양에 들르기도 했지만, 회담 장소가 평양이 아니라 흥남인 이유는 문선명 자신이 옥고를 치렀던 흥남에서 회담하길 원했어서라고 한다. 그리고 김일성에게 "주체사상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믿어라, IAEA 핵 협정에 조인하라, 이산가족 상봉시키라"고 호통조로 얘기했다. 그래서 그 결과로 북한은 문선명의 말대로 IAEA 핵 협정에 조인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길이길이 가정연합을 홍보할 때 쓰이고 있다.

 

김일성과의 회담 이후 문선명이 1992년에 합동 결혼을 시킨 3만 쌍의 신혼 부부를 육로로 원산 송도 해수욕장에 보내줄 생각이었으나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부의 반대로 할 수 없이 100여 쌍만 배로 보내줬다고 한다.

 

2004년 문선명이 스스로를 재림주로 선포한 재림주 선포식이 열린 장소는 바로 미국 국회의사당 상원회의장이었고 문선명 머리에 관을 씌워 준 사람은 공화당 연방상원의원이었다. 아 물론 해당 의원은 이후 자신의 행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난 그게 재림주 선포식인 줄 몰랐고 그냥 가장무도회로 문 목사가 왕, 문 목사 부인이 왕비 역할을 맡은 것인 줄 알았다. 그래서 장단 맞춰주었을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설마 정말 몰랐을 리는 없지만 기독교 보수주의의 영향력이 큰 미국, 그 중에서도 공화당 소속 의원이 종교 교주를 재림주로 선포하는 데 참여했음을 인정한다면 정치 생명이 유지될 턱이 없으니까...정치 자금 때문에 문선명의 요구를 거절하기 힘든 입장이었던 해당 의원이 일단 참여는 해놓고 이슈화되자 발빼기를 한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반공운동

 

통일교는 1968년에 반공단체인 '국제승공연합'을 창설하였다. 가정연합에서는 반공(反共)이라는 말보다 공산주의를 이기자는 뜻의 승공(勝共)이라는 말을 더 강조하며, 자주 쓴다.

 

이 단체는 과거 박정희 정부의 반공 정책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였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코리아게이트 사건을 조사하던 FBI에서는 "통일교회는 종교단체로 위장한 박정희의 스파이 단체로 보인다."는 오해까지도 나왔다. 또한 승공연합은 베트남 전쟁에서 남베트남이 패망할 때까지 남베트남 정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왔었다.

 

그리고 승공연합에서는 두익(頭翼)사상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이는 현대 정치 상황을 한마리의 새로 비유하는데, 새가 머리를 잃어버려 왼날개는 왼쪽으로만 가려하고, 오른날개는 오른쪽으로만 가려해서 정작 목적지는 모른 채 휘청이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렇기에 새의 머리를 찾아야 되며, 그 머리는 바로 하나님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새의 컨트롤 타워가 되어 두 날개를 고루 써야 비로서 제대로 날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무지성 좌파 정책, 무지성 우파 정책만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때에 맞게 국익을 위해 적절히 좌파적인 정책도 시행하고, 때에 따라 우파적인 정책도 시행하는 이성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는 의미인 듯하다.

 

세계반공연맹

1970년 9월 20일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개최된 세계반공연맹(WACL, World Anti-Communism League) 대회이다. 53개국에서 2만5천 명이 왔다고 한다. WACL(일명 와클)이 통일교 산하 단체는 아니지만, 통일교가 많이 지원해줬다고 한다. 당시 WACL의 의장(議長) 겸 추진위원장이 일본 통일교 회장인 구보키 오사미(久保木修己)였다.

 

이런 반공 활동 때문에 가정연합은 일본공산당과 사이가 매우 나쁘다.

 

1970~80년대에는 지속적으로 일본 공산당과 일본 사회당이 국회에서 통일교를 강하게 공격하는 발언을 계속했다.53 요네하라 이타루(米原昶)54 공산당 중의원 의원(1973.09.07, 통일교회를 규제해야 한다고 발언함.), 이시바시 마사시(石橋政嗣) 사회당 서기장(1977.02.17), 마사모리 세이지(正森成二) 공산당 중의원 의원과 요코야마 도시아키(横山利秋) 사회당 중의원 의원(1977.05.27), 후와 데쓰조(不破哲三) 공산당 서기국장(1978.03.31), 일본 공산당 제 14회 당 대회(1978.05.10), 미야모토 겐지(宮本顕治) 공산당 간부회 위원장(1978.06.05), 가미타니 신노스케(神谷信之助) 공산당 참의원 의원(1978.06.13), 야스타케 히로코(安武洋子) 공산당 참의원 의원(1978.07.06) 등이 일본 국회에서 통일교를 공격하는 발언을 했다.

 

일본 공산당은 국회에서 문선명의 일본 입국 금지를 요청한 바 있고, 당시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에는 문선명과 통일교, 국제승공연합을 비판하는 글이 자주 올라왔었다.

 

 

대중국 군사적 견제 운동

 

대한민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미국이 강한 군사적 연대를 맺어 중국을 견제하자는 것이 이 운동의 취지이다. 또한 미국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계의 경찰 역할을 그만둘 수 있으니, 각국이 미국의 도움 없이도 자국을 (중국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국방력을 증대시키자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정치권에 로비를 하고 민간 차원에서는 각 나라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올리려던 게 바로 이 운동이다.

 

문선명 인생의 마지막 대형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2011년 3월 즈음부터 문선명의 직접적인 지시로(통일세계 2012년 5월호 p.40) 4남 문국진이 세계적으로 순회강연을 다니며 이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강한 대한민국', '강한 일본', '강한 캄보디아' 등 나라에 따라 '강한 ○○' 이라는 슬로건으로 운동을 전개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3월부터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라는 단체 이름을 달고 운동을 진행했으며, 당시 시 • 군 • 구 단위로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 대회를 개최하였다. 강연 제목은 '강한 대한민국', '자유사회'였다. 제5군단, 제7군단, 육군학생군사학교(2012.04.25) 등 대한민국 군대를 순회하며 강연을 하기도 했다.

 

문국진이 순회 강연을 다니며 말한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등 도서 국가들이 하나되어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평화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평화만 외치는 사이에 북한은 미국 본토까지 사거리가 닿는 미사일을 개발했다. 동북아 2000년 역사에서 중국이 강해지면 한반도는 항상 위협을 받았다. 지금까지는 미국이 우리의 동맹으로 굳건히 동맹을 지켜왔지만, 앞으로는 그 역할을 장담할 수 없다. 미국을 추월하려는 중국의 위협에 우리가 적극 대비해야 한다. 강한 대한민국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야 한다. 공화당원인 도널드 트럼프는 한 인터뷰에서 미국이 한국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지켜왔는지를 이야기했다. 그의 결론은 미국이 한국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대가로 유일하게 남은 것은 미국의 일자리를 한국에 빼았긴 것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통일세계 2012년 5월호 p.50, p.122)

 

특이한 사항은 일본에서의 '강한 일본' 운동이다. 문국진이 주도한 강한 일본 운동은 한일 간의 군사협정인 지소미아의 체결 연기에 아쉬움을 표했으며, '긴급사태기본법'의 조기 체결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일본 전국의 지방 의회에 제출해, 140개 지방 의회에서 그 의견서가 채택되게 하였다. 또한 일본 국회에서 그 법을 통과시킬 계획도 수립하고 있었다고 한다.(참부모님 섭리의 발자취-일본 2편 p.485) 긴급사태기본법은 일본의 재무장과 관련한 헌법 개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야당의 반대로 2021년 현재까지도 제정되지 못한 상태이다. 쉽게 말해 통일교는 일본이 헌법개정을 통해 정식 군대를 갖게 하여, 한미일의 군사 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는 뜻이다. 문선명이 일본의 평화헌법보다도 중국에 대한 군사적 견제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는 일본의 국제승공연합의 청년조직 '승공(勝共) UNITE'가 일본헌법 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의 승공연합은 거의 사멸하다시피 된 데 반해, 일본의 승공연합은 현재도 번듯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선명이 죽기 직전까지도 이 운동은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평화비전21이라는 장기 계획도 수립된 상태였으나, 어째 문선명 사후 부인 한학자가 집권하면서 이 운동은 점점 축소되다가 2014년 즈음부터 완전히 종적을 감추게 되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본격적으로 중국을 지정학적 위협으로 간주하기 시작한 건 중국이 AIIB 설립 등으로 국제통화기금을 압박해서 중국 위안을 특별인출권에 포함시키도록 만들었던 2015년부터였다. 그런데 문선명이 중국의 팽창을 군사력을 동원해 견제해야 한다고 대대적인 운동을 한 건 그보다 적어도 4년 전, 중국이 그렇게까지 큰 위협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후진타오 집권 시기였다. 그러나 2012년 문선명이 죽고 부인 한학자가 이 운동을 폐지함으로서 더 확대되지 못했다.

 

 

세계평화고속도로 사업

 

해저터널과 교량 설치를 통해 모든 대륙을 육로로 연결하겠다는 문선명의 야심찬 계획이다.

 

문선명은 1981년 서울에서 본인이 주최한 ‘제 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국제평화고속도로 사업을 처음 주창했다. 이후 베링 해협 교량과 한일해저터널 등을 그의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했다.

 

물론 위 두 사업은 그 전에도 다른 곳에서 제안된 바 있으나, 현재 두 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데가 어느 나라 정부가 아니고 바로 통일교다.

 

한일해저터널은 통일교 관련 재단에서 일본 사가현 카라츠시에서부터 시작하는 조사 사갱을 547m까지 뚫었고, 이키 섬과 쓰시마 섬에서도 사갱 용지(用地)를 확보하고 공사를 진행한 바 있으나 한일관계 악화로 중지된 상태이다.

 

아프리카 대륙을 종 • 횡단하는 고속도로를 설치하려는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정치계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2005년에는 문선명이 하이퍼루프 등을 통한 세계 초고속 도로를 주창했고, 그 이름을 '월드 피스킹 브릿지 앤 터널(World Peace King Bridge and Tunnel)'이라 명명하였다.(평화경-146) 물론 피스킹은 문선명을 뜻한다. 그러나 대외적으로는 아직까지 '세계평화고속도로'라고 부르고 있다. 여담으로 피스컵 또한 월드피스킹컵으로 명명하려다가 FIFA의 반대로 피스컵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물론 배링 해협 교량과 한일해저터널 정도는 당장에 통일교 자본만으로도 지을 수 있지만, 정치적인 반대로 못 하고 있다. 또한 그 외에 전세계를 연결할 정도로의 돈이 통일교에겐 없기에 몇십년 째 각국 정치계를 설득하고 있는 중이다.

 

 

통일운동

 

가정연합은 1987년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라는 단체를 창설하였다. 이 단체는 남북 경협, 문화 교류, 식량 지원 등 여러 대북 활동을 하고 있다. 통일교는 국민연합 창설 전부터 지금까지 민간단체 중에서는 북한과 가장 긴밀한 사이를 자랑한다. 위의 승공연합은 국민연합이 출범하면서 국민연합에 대부분 흡수되었으나,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승공연합이 아직도 활동 중이다.

 

 

예술활동

 

리틀엔젤스예술단 - 어린이들이 모여서 노래하는 건 종교와 상관없이 순수하게 귀엽다. 이게 세계적으로 작게나마 이슈를 일으켜 가정연합 교세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유니버설 발레단 - 한국의 3대 발레단 중 하나. 딴 건 둘째치고, 단장이 문훈숙이다. 문훈숙은 본래 박씨였으나, 문선명의 아들 문흥진과 영혼결혼식을 하여 문씨로 바꾸었다.

미국 뉴욕시티심포니(New York City Symphony) 오케스트라

미국 워싱턴 D.C 키로프발레아카데미폐교

 

 

합동결혼

 

합동결혼식은 단순히 세속적인 의미의 결혼식일 뿐만 아니라, 교리상 혈통복귀로서 구원에 직결되는 핵심적인 종교의식이다.

 

1995년에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3만 5천 쌍, 세계 각지에서 생중계로 32만 5천쌍 총 36만 쌍(72만명)의 커플을 한 번에 결혼시켜 '가장 많은 커플의 합동결혼식'의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도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동일 장소 부문, 여러 장소 부문.

 

2001년에는 유엔본부에서 세계 각국의 유엔 대표와 타 종교 지도자 등 수천 명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물론 합동 결혼식 행사는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결혼할 땐 가정연합인이 아니었으나 이후 가정연합에 입교한 기혼부부들의 재언약을 포함한다.

 

가정연합의 대형 합동결혼식은 2005년 8월 1일에 4억 쌍 제6차 합동결혼식을 끝으로 더이상 하지 않는다. 물론 4억쌍이란 수치는 교단측의 주장일뿐이다. 상식적으로 4억쌍이면 8억명으로, 세계 인구의 10%를 넘는다. 그 후로 2022년 현재까지 거의 매년 수천 쌍씩 합동결혼식을 치르고 있다. 몇 만명 단위의 합동결혼식보다는 소규모로 몇 천 쌍씩 자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9년 6월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10만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일본 신도들이 이 합동결혼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할 때는 교단이 비행편을 거의 전세 내서 이들을 데려온다고 한다.

 

2018년 3월 2일 아침뉴스에 떴는데 내용이 뭔가 하니 합동 결혼식을 반자동소총을 들고 진행했다는 것. 사실 가정연합에서 퇴출당한 문형진이 세운 '세계평화통일성전(생추어리교회)'이 진행한 것이다.''' 실탄인지는 모르나 결혼식을 하는 모습이... 근거가 요한계시록에 철장(rod of iron)을 들고 마귀를 막아내야 한다는 것인데 이 철장의 현대적 해석이 총이라고. 미국 가정연합 산하 총기업체이자 문형진의 형 문국진이 운영하는 Kahr Arms가 권총을 넘어 소총으로 사업저변을 넓히려는 게 아닌가 하는 블랙유머도 있다. 실제로 Kahr Arms 매장에서는 문형진이 쓴 포교서적을 버젓이 전시해 놓고 판매하고 있으며, 단골 고객 중 상당수가 문형진 쪽 신도들이다. 문국진은 사업체 경영에만 관여하고 있다 보니 한학자와 크게 대립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와는 별개로 문형진과는 서로 협력 관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6천쌍의 합동결혼식이 거행되었다.기사

 

2020년 2월 이후 행사는 대부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는데 합동결혼식도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되었다고 한다.(전체 온라인은 아니고 지역별 교회에서 생중계로 참가한다고 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나, 가정연합은 90년대에 여러 역사 인물을 통일교 여성과 영혼 결혼을 시켰다.

 

예수 - 장정순

공자 - 이경준

석가모니 - 최원복

무함마드 - 이정옥

소크라테스 - 김명희

아우구스티누스 - 강현실

사무엘 - 최선길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 김영운

도조 히데키 - 유관순 열사

 

 

 

국제결혼

 

이들이 행했던 사업 중에는 국제결혼 추진이 있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초기에는 문선명이 직접 결혼 상대를 지정해주었다. 그러나 그 인원이 점차 많아지면서부터는 교단이 지정해주었다. '지정'이기 때문에 당사자의 의사 같은 건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단지 교단에서 지정해주는 남자나 여자를 두 번까지 다시 지정받을 수 있다는 과거 방식이고 그것도 어떤 정보도 없이 사진 한 장 달랑 주고 다시 지정받을지 선택하는 것이다. 그후에 줌으로 대면해서 서로 약혼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단계로 올라간다 현재 기준으로는 숫자 제한은 없다 단지 계속해서 대상자(여자) 혹은 주체가(남자)를 거절한다면 협회측에서 눈치를 주긴한다 (..)  그것마저도 자신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강제결혼이 횡행했다는 증언도 존재한다.

 

이러한 국제결혼 정책은 교리 중 한 가지가 전 세계의 인종을 섞는 것이 세계를 평화로 이끌 것이라는 점에서 출발한다고 하며 덕분에 미국에서 먹히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상 미국 정치 사상 최대의 난제는 인종 문제이기 때문에. 특히 과거의 원수들끼리 결혼해야 진정한 축복을 이룰 수 있다면서, 상호 지역감정이 좋지않은 국가들 위주로 연결시켜준다고 한다. 즉, 일본인과 한국인끼리 결혼을 특히 많이 주선한다. 해외 신도가 적었었던 예전에는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을 서로 결혼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2012년 9월 3일 문선명 사망 이후에 국제결혼에 대한 방침이 많이 바뀌어서 현재는 무조건 국제결혼을 추진하지는 않는다. 가정연합에서의 결혼은 교리서인 원리강론에 나오는 아담과 해와의 성인이 되기 전의 육체적인 성관계(성경에서의 선악과를 따먹는 것)로 인한 타락으로 인간의 안 좋은 가정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왔기 때문에 순결성을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종교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결혼에 대한 통제와 인식이 매우 엄격하다. 그래서 특히 가정연합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녀 축복2세가 성인 되기 전의 축복2세나 일반인과의 연애나 손잡기 등의 이성교제는 일체 반대한다. 그리고 결혼 대상은 모르는 신자가 대부분이었으나, 2012년 9월 3일 문선명 사망 후에 축복결혼에 관해서 협회,한학자께서 방침이 많이 바뀌었다. 본래 1세 2세간의 결혼은, (1세가 조건을 세우고 입회 한다면) 특별히 안좋게 보진 않았지만 요즘 기준으로 봣을때 2세와 1세 구분을 확실히 만들어 놨다 예를 들자면 1세가 2세와 결혼하고 싶다면 만혼자(34세)이상만 허락된다 다른 사유로는 1세와 2세는 축복을 받을수 없다 1세는 거진 무조건 국제결혼으로 통한다, 일본또한 교세가 매우 약해져서 1세 일본 축복 후보자는 거의 없는듯 하다. 그리고 교리 등의 이유로 절대 이혼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이혼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또 재축복을 받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 이혼하면 안 되는 게 교리지만 문선명 자신은 최선길과 1번 이혼하였다. 문선명은 최선길이 기독교 집안이라서 문선명의 교회활동을 극히 싫어하여 어쩔 수 없이 이혼당했다고 한다. 문선명 자녀들도 거의 이혼하거나 재혼하거나 일반 연애결혼을 하였다. 자세한 건 문선명 문서로.

 

결혼은 축복이라 불리며, 교리에 의하면, 자녀의 축복결혼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배우자를 정하는 것부터 부모의 책임, 허락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자기 부모가 될 수도 있고 참부모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가정연합 축복2세 자녀는 성인 되기 전 축복2세와 친구(남사친, 여사친)는 될 수 있으나, 연애하고 사귀는 것, 일반인과 친구(남사친, 여사친)는 될 수 있으나, 연애하고 사귀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보통 교회에 잘 안 나가는 젊은 신도는 자유연애가 불가능한 게 싫어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일본에선 이 국제결혼이 문제가 되어서 신도 부모가 신도를 '강제 개종'시키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난데없이 자녀가 종교에 빠져 외국인과 결혼하겠다면서 집 나간다고 하면 강제개종이든 뭐든 시키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긴 하겠지만 이미 종교에 세뇌된 본인에게는 들릴 리 만무... 요즘은 국내에서도 소수 일어나고 있다는 듯. 2010년 10월 6일, SBS 《뉴스추적》에서는 통일교에 입교하여 한국으로 시집간 딸을 납치, 강제감금하기까지 했던 일본인 가족의 이야기가 보도되기도 했다.

 

신도 부모가 우려한 바와 같이, 생판 모르는 한국에 보내져서 일본어도 모르는 남편과 강제로 맺어져 비인격적 대우와 가정폭력을 당하며 고통받고 후회하는 일본인 여성들의 수가 적지 않다고. 특히 궁벽한 시골가정에 보내진 여성들의 고초가 매우 많다고 한다. 애당초 한국 사회에서 결혼하지 못한 노총각들이 결혼을 목적으로 통일교에 접근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결혼 자체가 애정에 기반한 것이 아닌 만큼, 해당 국제결혼 사업으로 수많은 참사가 이어지고 있으나 통일교 측에서는 참사랑 참가정이라는 슬로건만 내세울 뿐. 일본 내에서도 일본인이 통일교를 통한 결혼으로 불행을 겪는다는 기사가 보도돼서 통일교에 매우 부정적이다.

 

참고로 문선명은 이 합동결혼식으로 무려 이그노벨상 경제학상까지 수상했다. 1997년에 이미 4000만 쌍이 이 결혼 사업의 결과물로 배출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그노벨상은 사람들을 일단 웃기고, 그 다음 생각하게 한다는 취지의 상인데, 아비투스와 인간관계 및 계급을 연구하는 경제학자 및 사회학자들은 이를 진지하게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아닌 게 아니라, 결혼이 사회적 계급의 공고화와 부의 대물림 등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계급과 유유상종의 원리를 이렇게까지 깔끔하게 배제한 채 인간군상을 다양하게 무작위로 뒤섞어놓는 세계구급 조직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진지한 분석의 대상으로 주목받을 만도 하다. 해외의 석학이 한국인 경제학자에게 통일교 쪽으로 아는 거 없냐며 도움을 요청하더라는 경험마저 전해질 정도이다. 홍콩과학기술대학 김현철 교수의 경험담 - 59분 30초부터 들어보자.

 

 

기업 활동(통일그룹)

 

서술할 수많은 기업들은 기독교인들에게 불매운동 대상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가끔 가정연합과 상관 없는 기업이 교단 소속으로 오인 받을수 있으니 주의. 센트럴시티 위층에도 있는 메리어트 호텔은 몰몬교 신자 메리어트 개인 소유다.

 

다만 이는 메리어트 전체에만 적용되는 경우로, 센트럴 시티 메리어트의 경우 정확히 말하면 센트럴 시티 소유 토지에 계열사가 건설한 호텔 시설을 매리어트가 위탁 운영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가정연합 소유의 기간 동안에는 계열사가 맞는다고 할 수도 있었다. 이런 활동 때문에 가정연합은 사실상 기업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간혹 보인다.

 

가정연합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만든 재단이 통일그룹이다. 원래 이름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었던 것을 2009년 정식 명칭을 '통일교'로 바꾸면서 유지재단도 통일그룹으로 바꾸었다. 본래 이사장은 문선명의 4남 문국진이었으나 2013년 3월 어머니인 한학자 총재에 의해 해임되고 현재 이사장은 조정순.

 

통일그룹 홈페이지에 대놓고 계열사로 나오는 유명한 회사는 얼마 없다. 어쨌든 로고가 원형으로 되어 원 테두리 양쪽에 ^ v 형태가 있으면 거의 100%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도 일성빌딩이 있는데, 그 로고가 있다. 그러한 점으로 보아, 건립 당시 일성건설이 시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화는 예외. 교리에 따르면 양극성을 가진 존재들이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것을 표현한 거라 카더라. 다만 이 표시가 있어도 계열사였다가 벗어난 경우도 있긴 하다는 듯. 상세 사항은 이하 '기업들' 항목으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정연합은 창립 초기부터 경제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천부교 계열의 '신앙촌'이 있지만, 신앙촌이 교인들의 자족 공동체를 만드는 개념인 데 비해 가정연합의 기업활동은 종교색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노리는 방향에 있다. 실제로 계열사 숫자만 놓고 보면 10대 그룹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융성했고, 1980~90년대에는 심지어 개신교회에서 통일교 제품 불매운동 스티커를 교인들의 업소를 중심으로 뿌릴 정도로 성장했다.

 

다만 종교색을 강요하는 사측과 일반 노동자 간의 성향 차이로 인해 통일중공업 등 일부 계열사에서 노사분규가 빈번해진 데다, 1990년대 들어 주기적으로 자금난을 겪으면서,(실제로 대북 활동에 대한 금융권의 견제가 있었다고 한다.) 급기야 1998년 IMF 때는 통째로 워크아웃 대상으로 묶여 국내 기반은 거의 상실하게 된다. 지금 통일그룹이라고 하는 기업체들은 대체로 이후에 체력을 되찾은 가정연합이 되찾거나 새로 인수한 케이스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특히 일본)에도 이런저런 기업활동을 하고 있고 오히려 국내보다 이쪽이 더 큰 돈줄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그 외에도 여의도 파크원이 있다. LG그룹 사옥(트윈타워)과 IFC 사이에 끼어 있는 대지로 이곳에 '파크원 타워'라 하는 72층에 337 m짜리 마천루를 세우는 사업인데 문선명의 2세들, 당시 일명 '통일교 왕자의 난' 때문에 한동안 건설이 중단되었다. 가정연합을 박차고 나간 3남 문현진 측이 3심까지 간 끝에 최종적으로 승리하여 건설이 다시 재개되었다.

 

 

건설

 

선원건설

일신석재

세일로

팜스코

 

 

언론

 

세계일보

일본 세카이닛포(世界日報)58

UPI통신: 세계 4대 통신사 중 하나.

미국의 신문 '워싱턴 타임즈'

미국의 언론지주사 News World Communications 및 통신사

중동지역 '미들이스트 타임스(The Middle East Times, 중동지역 영문판 주간지)'

중남미지역 '티엠포스 델 문도(Tiempos del mundo, 남미 17개국 발행 주간지)'

울티마스 노티시아스(Ultimas Noticias, 우루과이 일간지)

피스TV(Peace TV, PTV)

종교신문

 

 

출판

 

천원사(구 성화출판사)

통일세계

청파서림

성동문화사

신명출판사

평일기획

도서출판 주류·일념59

명원미디어

일본 코겐샤(光言社)

 

 

여행 · 레저

 

모나 용평(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정식 명칭은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줄여서 보통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이름은 용평리조트이다. 쌍용그룹 계열사였으나, 2003년 통일그룹에서 인수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시 주요 경기장으로 활용될 것을 예상하고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에 나서기도 하였다. 근처 알펜시아 리조트와 함께 평창 유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현재 통일그룹의 핵심 계열사.

세일여행사

비체팰리스(무창포 비체팰리스)용평

디오션리조트/컨트리클럽(여수시)용평

파인리즈리조트/컨트리클럽(속초시)용평

일상해양산업용평

청해가든리조트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람선’이 운항하게 됐다. 지난 10월 15일부터 두 달간 시범 운항 중인데, 12월까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가평군에서 테마관광사업 일환으로 ㈜남이섬, 가정연합 측인 HJ천주천보수련원과 청평 페리 등 3개 기관과 협업하는 것이다. 이들 기관은 시범 운항을 비롯해 남이섬 기존 컨텐츠(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자라섬 남도 꽃정원, HJ천주천보수련원 등을 연계하는 크루즈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스포츠

 

축빠로 유명했던 문선명의 사후, 지원이 줄어들었고 결국 2013년을 끝으로 통일그룹이 운영에서 손을 떼면서 성남 일화 천마는 팀이 해체되는듯 싶었으나, 연말 성남시에서 전격 인수하여 시민구단으로 전환, 성남 FC가 되었다. 여자 축구팀으로 충남 일화 천마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2012년을 끝으로 해체했다. 현재는 브라질에 아틀레티코 소로코바와 CENE, 이 두 팀만 소유하고 있..었다가 결국 2018년 CENE의 해체로 전부 정리했다.(아틀레티코 소로코바는 2016년 시점에 활동중단)

 

축구계에 흐르는 소문에 의하면, 선수가 필요한 경우, 말 그대로 현찰 박치기로 사왔다고 한다. 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자 프로스포츠계 현질의 상징인 삼성이 유일하게 머니게임으로 밀리는 팀이 성남 일화 천마였다. 게다가 독자적으로 국제대회 피스컵/피스퀸컵까지 개최했을 정도니까. 또 과거에는 1988 서울 올림픽이 열리기 3달 전 맥콜 단독 협찬으로 서울 프레올림픽쇼라는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라인업이 대단했다. 외국 라인업으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나 브룩 쉴즈가 있었고, 국내 라인업도 조용필, 자니 윤 등이 나왔다고 한다. 거기다가 2008년에 추락한 문선명의 개인 헬기는 시코르스키 S-92. 대한민국 대통령 헬기와 동일 기종이다. 그 외에도 군수산업체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등 알짜배기 기업들이 상당히 많다. 다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는 아니기 때문에 인지도는 떨어지는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2010년 당시 넥센 히어로즈를 매입한다는 썰이 돌았었다.

 

 

 

제조 · 유통

 

일화 - 맥콜과 천연사이다, 초정리광천수가 2013년부터 탄산수 열풍이 불며 인기몰이해서 유명하다. 경기도 구리시에 본사가 있으며 법정관리까지 갔다가 2005년에 재인수했다. 여담으로는 이 때문에 선문대학교에선 매점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자판기에까지 맥콜과 천연사이다가 있다.

신정개발 - 특장차 전문회사. 청소차를 주로 생산하며 국내 유일 항공기 견인차(토잉카) 생산업체다.

TIC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JC - 화학약품제조업체

통일의료기 - 의료기 제조업체

유금사 - 귀금속 가공업체

트루 월드 푸드(True World Foods) - 일식 및 초밥 관련 식자재 등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으로 통일교의 논란과는 별개로 미국의 일식 및 초밥 문화 대중화에 상당히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 꼽힌다. 초밥이 상당히 대중화된 2000년대 중후반에도 미국의 초밥 레스토랑의 약 70%가 이 회사의 식자재를 받아 썼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 심지어 문선명 사후 경영난 등으로 허덕이거나 사세가 기운 통일그룹 내 상당수 계열사들과 달리 아직도 미국에서 연 매출 5억달러가 넘는 통일그룹 내 최대규모의 기업이다. 사실상 통일그룹의 숨겨진 알짜기업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영향력 때문인지 예나 지금이나 미국에선 이 회사를 통일교의 최대 자금줄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의료 · 복지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청심빌리지

(주)피스월드메디컬 국제의료봉사단

국제구호친선재단

원모평애재단

자원봉사 애원

일본 일심(一心)병원

일본 의료법인 일심회(日心会)

 

 

대북 산업

 

1991년, 북한을 무단 방북한 교주 문선명이 김일성과 독대하며 당시 북한의 예산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인 5조원 가량을 지원하며 관계가 돈독해진 것을 시작으로 여러 교류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었고 진행하고 있다.

 

박상권

'전승절60돐'(정전협정 60주년)이란 걸 기념하기 위해 방북한 북한 해외동포단 앞에서 평화자동차 사장 박상권과 김정은이 찍은 사진. 김정은과 손 잡고 있는 사람이 박상권이다. 물론 박상권은 가정연합 간부이자 가정연합 신자다. 평화자동차는 2013년에 중국에 매각되었다.

 

가정연합의 대북 사업 자금은 1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평화연유공급소

평화무역

평화항공여행사

평화토건

평양 보통강호텔

-대동강의 지류인 보통강 앞에 위치해 있다. 보통강호텔을 건축할 당시 김일성 주석이 무려 아홉 차례나 건축 현장에 현지 지도를 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건축했다고 현대종교가 밝혔다.

평양 안산관호텔

평양 안산관식당

-평양 맛집이라는 그 안산관 맞다. 안산단고기집도 이 안산관이다. 후지모토 겐지가 잠깐 근무했던 그 안산관 맞다.

금강산국제그룹

-문선명의 오른팔 박보희가 금강산국제그룹 회장이었다. 애초에 금강산 관광 자체를 문선명이 많이 밀어줬다.

세계평화센터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에 위치한 가정연합 센터. 2007년에 준공한 건물로 평양 시내에 떡하니 현대식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배짱 두둑하게도 건물 내부에 3대 김씨 사진이 아니라 교주 문선명 부부 사진을 걸어놓는다고 한다. 건물 3층에 '평양가정연합교회'라는 가정연합 교회도 있고, 거기서 가정연합 예배도 본다. 연면적 2746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이다.

 

 

 

군수업체

 

총기회사 Kahr Arms.

이 회사는 Kahr Arms 소유주 문국진이 통일교를 떠나 '세계평화통일성전(생추어리교회)'이라는 단체로 갔기 때문에 사실상 가정연합과 빠이빠이한 총기회사이다. 문선명의 4남 문국진(미국명 Justin Moon)은 어릴 때부터 권총 사격을 좋아해서 미국에서 가정연합 자금을 이용해서 Kahr Arms라는 총기회사를 세웠다. 그래서 이 회사에서 만든 총을 무니(moonie) 건, 무니 피스톨이라고 흔히 부른다. 생각보다 준수하고 괜찮은 총을 만드는 회사. 이 회사의 존재 때문에 통일교가 전 교인의 무장화를 계획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돌기도 했고 실제로 옴진리교가 일본정복을 위해 소총을 복제하려고 시도했던 적도 있어서 일본에서는 가정연합의 통일중공업 시절 때부터 이어져 온 총기회사 운영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한국 정통 개신교 교단들에게서도 큰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서브컴팩트나 그 이하급 권총이 주력이며 가끔씩 소형권총계의 떠오르는 별로까지 평가받을 때도 있는데, 리뷰어들이 그 베레타사의 권총들과 비교하는 동영상을 만들 정도다! 사실 그럴 만도 한 게 문국진이 이 회사를 세우게 된 계기가 자기 입맛에 맞는 휴대용 서브컴팩트급 권총이 없어서 내킨 김에 자기가 원하는 총 만들려고 세웠기 때문이다.(...) 이 회사에서 만들어서 히트친 총이 Kahr PM9(미네베아 PM-9와는 무관)인데 9mm 서브컴팩트급 이하의 더블액션온리 구조, 숨겨서 휴대하기 편한 소형 권총이다. 해당 체급 권총에서 최대한 줄일수 있을만큼 부피를 줄인 구조인데도 반동 컨트롤이 용이해 명중률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총기를 소형화시키면서도 반동을 줄이는 것은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을 해낸 것. 한 리뷰어의 영상에서는 .380 ACP를 사용하는 PM380 모델로 50m 사격을 해서 6발 중 4발을 맞혔는데, PM380이 성인의 손으로 가릴수 있을 정도로 작은 권총인 걸 감안하면 정상급의 명중률이다. 애초에 이런 서브컴팩트 이하급 초소형 권총은 교전거리가 보통 20m를 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여성의 호신용 권총으로 크게 각광을 받았는데, 총 자체도 컨씰드 캐리에 적합하고 신뢰성도 괜찮은 나쁘지 않은 총인 데다 하필 저 총이 나왔을 때 미국에서 10발 이상의 대용량 탄창을 규제하는 법률이 발효되어서64 10발 이하의 장탄수를 가진 소형 권총에 대한 인기가 폭증할 때였다. 덕분에 무니 권총도 대인기를 얻었고 회사가 제법 잘 나가서 나중엔 톰슨 SMG와 M1 카빈, 콜트 1911을 생산하는 회사인 오토 오드넌스도 인수할 정도가 되었다. 참고로 Kahr Arms가 인수한 오토 오드넌스는 그냥 민수용 반자동 톰슨 기관단총과 민수용 반자동 M1 카빈, 민수용 콜트 1911 생산라인을 가진 회사이며 톰슨 장군이 세운 원판 오토 오드넌스 사는 아니다. 2010년에는 데저트 이글을 만드는 회사인 매그넘리서치(Magnum Research) 사도 인수했다. 흔히 이스라엘 IMI사에서 개발했다고 잘못 아는 경우가 많은데 데저트 이글은 미국 매그넘리서치 사에서 개발했다. IMI사는 그냥 하청 및 대량생산을 위한 잡다한 설계변경 담당. 매그넘 리서치사는 아울러 대구경 탄종을 사용하는 강력하고 견고한 BFR 헤비듀티 리볼버 시리즈를 생산하는 등 내공이 보통이 아닌 회사라 Kahr Arms가 이 회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들은 많은 총덕들이 놀라워했다.

 

 

현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계열이 아닌 기업

상술했듯이 종교색을 강요하는 사측과 일반 노동자 간의 성향 차이로 인해 통일중공업 등 일부 계열사에서 노사분규가 빈번해진 데다, 1990년대 들어 주기적으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IMF 이후 대부분의 국내 기반을 잃어버렸다.

통일중공업(현 SNT중공업)

많은 군필자들이 만져봤을 만한 K6 중기관총을 생산했었다. 또한 쌍용자동차 일부 차종의 수동변속기도 생산했다. SNT(당시 S&T) 인수 전까지 1990년대 내내 강성노조가 자리잡던 기업 중 하나였다.

한국티타늄(현 코스모화학)

센트럴시티

일단 겉보기에 최대 주주는 1970년대부터 해당 대지와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 운영권을 소유하고 있던 옛 율산그룹의 신선호. 하지만 센트럴시티 신축 과정에서 자본이 부족했던 신선호가 가정연합을 끌어들였고, 현재는 가정연합의 숨겨진 계열사들이 신선호보다 훨씬 많은 지분을 쪼개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정연합 소유였다. 성남 일화 천마의 유니폼에 떡하니 센트럴 시티가 새겨져 있었고 입주하고 있는 신세계 백화점도 계열사로 인증한 사실이다. 2012년 10월에 신세계가 지분을 사들여 최대주주가 되었지만, 3남 문현진이 UCI재단과 함께 센트럴 시티 지분도 갖고 가정연합을 나갔기 때문에 가정연합은 센트럴 시티를 잃게 됐다.

파크원

여의도 노른자땅에 있는 마천루이다. 가정연합에서 원래 세계본부로 쓸 건물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이 역시 센트럴 파크처럼 3남 문현진이 갖고 나갔다. 결국 가정연합은 파크원도 잃게 되었다. 다만 파크원은 가정연합 소유의 땅을 99년 임차계약하고 그 위에 지은 것이라 부지는 여전히 가정연합이 소유하고 있으며, 계약상 99년 뒤인 2104년에 가정연합측이 부지를 반납받게 된다.

평화자동차

가끔씩 지면을 장식하는 북한의 뻐꾸기나 휘파람 같은 이름의 자동차들이 이 회사 제품이다. 북한 광고판에 자동차 광고가 있으면 백이면 백 전부 평화자동차이다. 남포시에 평화자동차 공장이 있다. 그러나 북한이 북한답게도 자동차 부품을 빼돌려서 무기 제작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결국 여러 이유로 가정연합은 2013년에 평화자동차 지분을 모두 중국에 팔아버렸다.

일성건설: 본래 가정연합 기업이었으나, 문선명의 3남 문현진이 회사를 갖고 가정연합으로부터 탈주했다. 즉 문선명이 아니라 문선명 아들 소유. 트루엘이라는 아파트 브랜드가 이 일성건설의 것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일성빌딩에 아직도 그 상표가 남아있다.

일성레저산업 (매각)

일성콘도&리조트 (매각)

설봉온천관광호텔(현 설봉온천) (매각)

수안보 와이키키호텔 (폐업)

중국 팬더자동차(매각): 1990년대 초반 당시 2억 5천만 달러라는 거액을 들여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공장 부지를 사들이고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였으나, 중국 당국과의 협상 실패로 그 모든 것이 중국 둥펑자동차에게 넘어갔다. 그 둥펑자동차는 현재 중국 3대 완성차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그래서 당시 팬더자동차 사업을 책임졌던 박보희는 통일교 2인자 소리까지 들었었으나, 이후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

 

 

교육 사업

 

선화유치원

청심유치원, 청심어린이집

일본 히카리노코엔(光の子園) 유치원

경복초등학교

선정중학교, 선정고등학교,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교훈에도 '순결'이 들어가 있으며 교사의 중앙현관에에는 '순결학교'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일본 유학생들이 뺑뺑이의 영향 없이 엘리베이터로 진학하는 게 가능한 이유는 일본인 유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처럼 교육청에서 정원에 맞춰 뺑뺑이 돌려서 배정받은 입학생이 아니라 정원외 입학생이기 때문이란다. 또한 이들 덕분에 해당 인문계 고교에서는 국내에서 드물게 이전에 쓰여있었으나 솔직히 매년은 아니고 이제까지 와세다대학 입학생 딱 1명, 가쿠슈인 대학교 입학생 4~5명 정도가 나왔다. 게이오기주쿠대학은 한 명도 없었다. 물론 도쿄대학 입학생도 없었다. 그리고 일본인 유학생들은 고3 이전에 일본 내 대학교를 갈지 한국의 대학교로 진학할지 다 결정을 해놓은 상태이다. 한국 내 대학교에 진학한다면 거의 99%의 확률로 선문대학교를 갔으나 최근 서울 시내 주요 사립대가 국제화를 추진하는 덕분에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으로도 다수 진학하고 있다. 또한 밑의 '그 외' 부분에서 후술하는 이유 때문인지 연애는 엄격히 금지되어있는 듯하다. 이 일본 유학생들은 일본에서 소학교 6년을 마친 후 한국으로 와 1년 동안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생활 적응기를 가진 후 중학교에 입학한다. 즉 같은 학년의 한국 학생들보다 1살이 많은 것. 대체로 '선정중학교 입학-당연히 선정고등학교 진학'의 루트를 타지만 꼭 선정고등학교가 아니어도 가정연합 재단 학교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 '선정중학교 졸업-선화예술고등학교 진학'이나 '선화예술중학교 졸업-선정고등학교 진학'의 루트를 타는 학생도 있다.

선정중학교, 선정고등학교,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세 학교가 함께 쓰는 강당 2층에 있는 문선명과 그 부인인 한학자의 사진 밑에 있는 사진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조그만 팻말에 아주 조그만 낙서를 한 학생이 있었는데 이 학생은 그 조그만 낙서 때문에 정학 먹었다는 설이 있다... 낙서의 내용은 문선명 비방은 아니고 그냥 낙서였다고. 그 후 그 팻말에는 같은 내용이 인쇄된 같은 사이즈의 흰색 시트지를 절대 안 뜯어지도록 강하게 붙여놔서 낙서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 알 수가 없다...이 사건을 아는 사람도 당시 학교를 다니던 사람들뿐이니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듯.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시험에 붙어야 입학하게 되며 결코 만만치 않은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학교라 그런지, 종교색이 매우 희미하다. 하지만 선정의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종교 수업을 진행하기는 한다. 아무래도 개신교를 포함한 교인이 아닌 학생들이 많은 까닭에,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선정중/고등학교처럼 이수만 하면 되는 과목이라 학생들의 대부분은 수업시간에 잔다. 순결서약식(캔디먹기)은 1학년 때 한 번 전체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진행하지 않으며 일체 종교적 활동은 하지 않는다. 문선명이 사망했을 때도 가정연합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리틀앤젤스 예술단 학생들만 조문을 다녀왔을 정도. 학교에서는 교사를 포함한 그 누구도 티를 내지 않았다. 가정연합 재단 학교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재단동뿐. 꽤 거대한 문선명 부부의 초상화가 있다. 심지어 개신교 명성교회의 성가대에도 선화예중고를 다니는 학생들이 꽤 있고, 당연하게도 집안 내력부터 뼛속까지 개신교인 학생들이다. 그런 학생들이 가정연합 미션스쿨에서 재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 관련해서 아무런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것. 여담이지만 선화예중고는 1974년 개교 당초부터 당시 기준으로 매우 귀했던 에어컨을 기본적으로 갖췄을 정도로 당대 최고 시설로 개교하였는데, 이 정도면 가정연합 재단의 재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이 갈 것이다.

청심국제중고등학교

국내 최초의 사립 국제중학교이자 부산국제중고등학교에 이어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교한 국제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는데, 청심국제중은 전국 중학교 순위에서 1위로 명성이 자자하며, 청심국제고등학교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사립 국제고등학교로 유명하다.

필리핀 선화국제학교(Sun Hwa International Academy)

선문대학교

통일신학교가 맨 처음 세워졌다. 선문대학교는 원래 경기도 이천 혹은 성남에 건립하려고 계획하고 부지도 매입했으나, 개신교계의 극심한 반발과 이러저러한 규제로 인해 결국 충남 천안에 대학을 짓게 되었다.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건물은 공학관이다.

특이할 사항이라면 이 학교 체육학부 무도학과 교수로 한국의 프로레슬러인 이왕표가 있었다는 점이다. 이 외에는 신학과가 있는데 학과명이 몇년에 한 번씩 바뀐다.(바뀔 때마다 교육과정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 20학번부터 신학과는 선학UP대학원대학교와 협업하여 교육과정이 바뀌었다.(선문대학교 신학과 졸업 후 선학UP에 진학하여 7년과정이다.) 어학당이 천안 캠퍼스에 있고 학교는 아산캠퍼스이다.(신학과도 포함해서 아산캠퍼스이다.)

선학UP65대학원대학교

미국 브리지포트대학(University of Bridgeport)

본래 가정연합이 운영하는 대학이었으나, 2019년 대학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대학규정에서 가정연합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였으며, 가정연합과의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가정연합은 브리지포트 대학에 10년 넘게 기금을 지원하지 않아왔다고 한다.

미국 통일신학대학원(Unification Theological Seminary)

미국 원구한의학전문대학(Wongu University of Oriental Medicine).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미국 최초의 동양의학을 가르치는 대학교다. 라스베가스 소재.

 

가정연합이 세운 학교 중 한국에 위치한 학교들은 전부 선학학원 소속이다. 자세한 건 선학학원 문서로.

 

 

정치 활동

 

평화통일가정당

 

정치 성향

 

가정연합은 평화통일가정당이 있기 전에도, 교단 형성 초기부터 정치에 많은 관여를 했다. 한때 가정연합 교단의 목표가 레이건 대통령 당선, 자민당 국회의원 과반 당선 등등인 때도 있었다. 또한 가정연합은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보고 있으며, 종교와 정치는 한 몸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가정연합이 정치판에 영향을 행사하는 것 역시 하나님의 섭리역사를 수행하는 것으로 본다.

 

가정연합의 정치성향은 대체로 보수적이다. 그러나 북한에 대해서는 대북경협, 대북지원, 금강산 관광 등을 지지하는 게 특이한 점이다. 김일성 면전에다가 주체사상 버리고 하나님 믿으라고 떠든 문선명 치고는 특이한 점. 가정연합이 북한에 세운 평화자동차 공장의 부품들이 핵무기 개발에 쓰이는 등 여러 차례 데인 경험이 많다.

 

이러한 대북정책 성향을 제외하면 기독교 우파와 정치 성향이 비슷하다.

 

그래서 가정연합의 정치성향은 우파에게는 친북이라고 까이고, 좌파에게는 친일이라고 까인다.

 

페미니즘에 관해서는 문선명이 1970년대부터 반대해왔으며, 반페미니즘에 가깝다. 1970년대에는 페미니즘을 '여권(女權)주의' 혹은 '여권신장주의'라고 불러왔다. 문선명의 1977년 설교집의 중간 제목을 보면 이에 대한 태도를 알 수 있다: <여권신장주의는 망국병(亡國病)>(말씀선집 093권 307쪽, 1977년 6월 12일, 미국 뉴욕). 그러나 문선명 자신은 여권신장주의(페미니즘)이라는 사상에 반대할 뿐, 가정연합적 가치관 내에서의 여성 권익 향상은 추구한다고 한다. 그래서 문선명이 세운 여성단체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페미니즘과는 거리가 매우 멀지만, UN의 NGO 포괄적 협의지위기관에까지 등극하였다.

 

문선명은 생전에 좌파든 우파든 가정연합 교리에 어긋나는 행보를 보이는 정치인들은 현직 대통령이라도 실명 언급하며 직설적으로 깠다. 특히 좌파 정치인들을 공식 설교에서 많이 깠으나, 한학자는 그런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 정 깔 게 있으면 문선명보다는 돌려서 말한다.

 

그래서인지 문선명 사후 한학자가 집권하면서 가정연합의 보수성향은 상당히 옅어졌다.








‘건진법사 의혹’ 통일교 본부 압수수색…김건희 선물·수사무마 실체 추적

 

김건희 특검팀은 18일 경기 가평 통일교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8일 경기 가평 설악면 통일교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8일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해외 도박 첩보를 입수하고도 무마한 의혹 관련 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한 지 열흘 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통일교 교인의 항의 등에 대비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본부 인근에 경찰 병력도 대기시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한 총재가 기거하는 곳으로 알려진 가평 천정궁과 부속시설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한 총재는 2008~2011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통일교 교단 자금으로 수억 원대 슬롯머신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샀다. 한 총재를 포함한 통일교 지도부의 원정 도박 자금은 2008~2011년 3년간 총액 약 4200만 달러(580억여원)로 알려졌다.



김건희 특검팀은 통일교 교인의 항의 등에 대비해 압수수색과 동시에 통일교 본부 인근에 경찰 병력도 배치했다. 중앙포토

 

한 총재의 원정 도박 의혹은 지난 2022년 6월 춘천경찰서 외사계 정보관이 해외 도박 등 첩보를 입수해 경찰 상부에 보고했으나 수사가 무마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모(48)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64)씨를 통해 ‘윤핵관’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무마했다는 것이다. 앞선 검찰 수사 과정에서 윤 전 본부장이 “수사를 윤핵관이 알려줘 보고를 드렸다”는 녹음 파일의 존재도 드러났다.

 

통일교 수사무마 의혹 관련 특검팀은 지난 8일 경찰청 형사국과 정보국, 춘천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한 총재가 올해 초까지 십수 년 간 교단 자금으로 미국 카지노를 다녀온 것으로 보고 입건해 수사하다 사건을 특검에 넘겼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 선물용 그라프 목걸이(6000만원 상당)와 샤넬 명품 가방 2개(2073만원), 천수삼농축차 등을 마련해 건넨 윤 전 본부장도 겨냥한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4~8월 통일교 숙원 사업인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공적개발원조(ODA) ▶UN 제5사무국 유치 ▶통일교의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 청탁과 함께 고가 선물을 건진법사 전씨를 통해 전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고 있다. 윤 전 본부장은 앞선 검찰 조사에서 “한 총재 결재를 받았다”“한 총재 뜻이었다” 등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으로 사건을 이첩하기 전 서울남부지검은 윤 전 본부장에게서 선물을 받은 전씨가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직원이었던 유모 전 대통령실 제2부속실 행정관에게 건넨 것으로 확인했다. 검찰은 유씨가 건네받은 샤넬 가방을 2022년 4월과 7월 웃돈을 주고 다른 가방과 신발 등으로 교환한 것까지 조사했다. 추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사람은 ‘관저 공사 특혜’ 의혹을 받는 21그램 대표의 부인 조모(55)씨다. 특검은 해당 차액 결제가 관저 공사 특혜를 위한 청탁성 뇌물로 보고 조씨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이후 피의자들을 소환해 의혹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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