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맞춤법 제5항 된소리 해설 (1) 된소리되기[硬音化]는 다음 두 가지를 말한다. ① 음절의 끝소리로 오는 불파음 [ㅂ,ㄷ,ㄱ](음절 끝소리에서의 겹자음 탈락 규칙이 적용된 경우 포함) 뒤에 오는 예사소리(ㅂ,ㄷ,ㄱ,ㅅ,ㅈ)가 된소리(ㅃ,ㄸ,ㄲ,ㅆ,ㅉ)로 (규칙적으로) 바뀌는 현상. 예) 줍소[줍쏘], 있던[읻떤], 깎다[깍따] - ‘어간+어미’ 사이에서 덮개[덥깨], 뻗대다[뻗때다]. - ‘어근과 접사’ 사이에서 옆집[엽찝]. 꽃다발[꼳따발], 국밥[국빱] -‘어근과 어근’ 사이에서 - 위의 예에서 유의할 점은 된소리되기라는 음운의 변동이 형태소와 형태소의 경계에서 나타난다는 점이다. (주의) 이것은 음절 끝소리와 다음 음절의 첫소리 사이에서의 문제이다. 아울러서 음절 끝소리에 불파음 [ㅂ,ㄷ,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