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국어

사회예절-호칭, 인사 예절

Jobs9 2020. 6. 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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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예절 - 호칭에 관한 예절

가. 일반적인 호칭 예절

  

1)'나 와 저'

  ◎ 5세이상의 차이가 나는 윗사람에게는 '저'로 표현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연하의 상관이라도 공석에서는 '저'로 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조직체의 장인 경우 회사의 공식적인 행사나 회의 때 '저'라는 표현을 써야 합니다.

  ◎ 조직의 장은 훈시나 대규모 간부 회의때 "나도 앞으로는 ---" "나는

      이렇게 ---"로 '나'라는 표현이 바람직합니다.

  ◎ 부부간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나'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부부는 동격 이므로

     '나'라는 표현이 바람직합니다.

 

2) '선배부하'와'후배상사'

  ◎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직책을 호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지나치게 예의를 차리면 서로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배상사가 선배부하에

     대한 예절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예) 후배상사:'오대리님 부탁 합니다.'

          선배부하:'알겠습니다. 김과장님'

 

3) '씨'라고 부를 때

  ◎ '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에 서먹서먹한 경우에 성과 이름뒤에 '씨'

      를 붙여 사용합니다.

  ◎ 동년배이거나 나이차가 10년을 넘지 않을 때 쓰는 것이 좋습니다.

  ◎ 20대,30대에서 40대,50대 나이든 분들께는 '씨'자를 붙여 쓰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나이차가 10세 이상 난다면 000선생님 정도가 무난합니다.

 

4) '형'이라고 호칭할 때

  ◎ 정다운 사이에 사용될 수 있는 호칭으로서 보통 연령차가 5년 이내인

      경우에 사용되며 성뒤에 '형'을 붙입니다.

  ◎ 다른 사람 앞에서 3인칭으로 쓸때에는 "000형께서는 다시 전화 하시겠답니다."는

      식이 좋습니다.

  ◎ 5세 이하의 연하자가 연장자에게 쓸때에는 조심해서 써야 합니다.

  ◎ 5세 이상의 연장자에게는 "000선배님"등으로 부르는 것이 무난합니다.

 

5) '당신'이라고 부를 때

  ◎ '당신'이라는 호칭은 대화의 상대와 내용,분위기에 따라 말이 가지는

      이미지가 크게 달라지고, 존칭면에서 상반되는 뜻을 지닐 때가 많습니다.

  ◎ 후배가 선배에게는 쓸수없는 호칭입니다. '당신'의 호칭은 친구사이나

      선배가 후배에게 사용하는 것은 실례가 되지 않지만, 좋은 일의 대화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후배나 혹은 하급자라 할 지라도 잘못한 일을 앞세워 윗사람이 목청을

      돋워 '당신 - 말야'하는 것은 삼가해야 하겠습니다.

 

6) '자네'라고 부를 때

  ◎ 초면의 사람과 친하지 않은 사이일때 쓸수 없는 호칭입니다.

  ◎ '자네'는 점잖은 노인이 친한 젊은이를 대접해서 부르는 소박하고

      구수한 호칭이며 젊은 친구끼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나이든 친구사이에도 아주 친한 경우에만 사용하되 가깝지않은 친구사이 

      자기보다 연상인 친구에게는 '형'이 바람직합니다.

  ◎ 나이든 장인,장모는 사위를 '자네'라고 불러도 무방하나 대체로 '0서방'

      으로 호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누구나 존경할 만한 사람이나 처음 만나는 사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장자에게 '선배님'이라 부르고, 동년배나 연하에게는 '선생"으로 부르는 것이 무난합니다.

 

7) '선생'이라고 부를 때

  ◎ 선생은 존경과 정이 담긴 최상의 존칭입니다.

  ◎ '선생', '선생님'이란 호칭을 잘못 남발한 경우 그 의미는 평가절하되며

      존경 아닌 아첨으로 느껴지기 쉽습니다.

 

8) 사모님이라 부를 때

  ◎ 원래 '사모님'의 호칭은 자기가 직접 배운 선생님의 아내를 부를 때만

      쓸수 있는 말입니다.

  ◎ 상관의 아내일 경우도 10세 이상 연상일때 '사모님'이라 호칭하고 그 이하에는

      '부인'으로 부르는 것이 무난합니다.

  ◎ 부인은 흉허물없이 쓸수 있는 호칭이지만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여성

      에게만 쓰는 것이 무난 합니다.

 

9) '아주머니'와'아줌마'

  ◎ '아주머니'와 '아줌마'는 실제 사용에 있어서 상황이나 상대방에 따라

      다양한 뉘앙스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 부르는 기준으로 보아 자기 어머니 연배되는 부인은 '아주머니'로

      누님이나 언니뻘되는 이에게는 '아줌마'로 부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 친척 또는 친지간의 호칭 예절

 

 1) 아버지를 부를 때

  ◎ 자신의 아버지가 살아 있을 때는 '아빠' '아버님'외에 '가친''엄친''가군'

      등 한문 호칭이 있습니다.

  ◎ 상대방의 아버지가 살아 있을 경우 가친으로 불리지만 그보다는 '춘부장'

      이라는 말이 많이 쓰입니다.

  ◎ 요즈음 한글 세대는 춘부장 대신 '어르신네'라고 하면 어감이 부드럽고

      충분한 공경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 자신의 아버지 이름이 예를 들어 '강용진'일 경우 '용용자에 참진자 입니다.'가

      바람직합니다.

 

2) 장인을 부를 때

  ◎ '아버님', '장인어른', '빙장어른' 모두 무난합니다.

  ◎ 장인에 대한 호칭은 전통 예법에 따르면 '빙장어른', '장인어른'이지만

      젊은 세대에서 '아버님'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 지방과 가문에 따라 '장인어른'과 '아버님'으로 나누어지기는 하지만

      어른에 대한 호칭인 만큼 상대가 어떻게 불러주길 원하는 가는 아내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3) 연상조카와 연하아저씨

  ◎ 연상의 조카가 15년이상 나이차가 있을 때는 연령에 대한 대접을 해서

     '조카님 안녕하셨습니까?'라고 깍듯이 경어를 써야하고 조카는 아저씨에게

     말을 놓아도 괜잖으나 5~10년 나이차이라면 연상의 조카는 아저씨의 항렬을 대접하고

     서로 높여 '하셨소' '하우'정도의 경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5세 미만으로 나이가 뒤바뀐 숙질간에는 반드시 항렬을 중시하고 예법을 지켜

     '아저씨--하셨소','조카--하지말게'라는 식으로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 종손인 장조카에게는 나이차이가 비슷한 연하의 아저씨라도 맞절을 해주어 조상을

      모시는 사람에 대한 예우를 하는 것이 전통 예법입니다.

  ◎ 여자의 경우는 연상의 조카나 연하의 아저씨 모두에게 경어를 쓰는 것이 언어 예절 입니다.

  ◎ 30,40대 세대간에는 연령차이가 적고 어려서 가깝게 지낸 사이라면

      엄격한 예절을 갖추는 것보다 '000아버지', '0교수'등 상대방 직함이

      있다면 그 직함을 부르는 것이 무난합니다.

  ◎ 연상이나 연하의 아저씨라도 사무실 방문이나 회사 근무의 공적인 자리

      에서는 반말을 삼가고 직함을 부르며 경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정에서는

     '00아빠'라고 부르는 것이 제일 무난합니다.

 

4) 처남과 매부사이의 호칭

  ◎ 5세 이상 연상의 처남인 경우는 형님 대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매제가 연상인 경우 '매부', '0서방'으로 부르고 중간형 존대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손위 처남이 연하일 경우나 매제가 연상일 경우 '형님', '형'이란 호칭을

      절대 쓸수 없습니다.

  ◎ 손위 처남이 연하일때나 손아래 처남인 경우는 '처남'또는 '이름'을

      부르고 평교를 해도 무난합니다.

  ◎ 손아래 매부인 경우도 5세 이상 연상일 때는 '매부' '0서방'으로 부르고

      대화에서는 깍듯한 존대어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그러나 5세 이상 연상인 경우는 '0서방'이란 호칭은 피하고 '매부'로

      부르고 존대어를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 누나의 남편인 매부에 대해서는 연령차이에 따라 '형님', '매부', '자형'

      으로 호칭되고 반드시 말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처남 부인을 부를 때

  ◎ 옛날에는 보편적으로 통털어 '처남댁'으로 불렀으나 요즘은 손위 처남의

      부인에게는 자기 아이들의 이름을 붙인 '00외숙모','000어머니' 손아래

      처남의 부인에게는 '처남댁'으로 부르는 것이 무난합니다.

  ◎ 처남댁은 손위, 손아래를 막론하고 존칭을 써야 합니다.

 

6) 사돈 관계

  ◎ 사돈끼리는 정중함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정답게 지내는 편이 결혼한

      자녀들에게 더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 이야기 할 때 서로 맞공경하며 존대어를 써야하나 과거부터 잘 알고 지내던 사이거나

      서로 정분이 두터워 '우리 -- 하게'로 하고, 말을 트면 '하게','자네'를 써도 무방합니다.

  ◎ 사돈댁의 다른 자녀들은 '사돈도령','사돈아가씨'등으로 점잖게 부르는

      것이 좋고 서로 친숙한 사이가 되면 '0양' 또는 '000군'과 같이 서로

      가까운 느낌을 주는 말을 써도 좋습니다.

  ◎ 아들딸이 약혼중이라도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한 사돈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000아버님', '000선생님'으로 불러야하며 사돈 호칭을 써서는 안됩니다.

 

7) 동서를 부를 때

  ◎ 동서간의 서열에 따라 나이 차이가 나는 경우는 '형님'으로 아랫동서는

      '김서방', '몇째동서', '자네'등으로 부르면 무리가 없습니다.

  ◎ 남자 동서끼리는 '형', '동서', '서방'등이 무난합니다.

  ◎ 여자 동서일 경우는 연령에 관계없이 남자 형제들의 위계질서을 따라

      윗동서를 '형님'으로 아래동서에겐 '몇째동서','00엄마'로 호칭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8) 처형과 처제

  ◎ 대부분의 처형은 기혼자인데다가 손위여서 존대말을 함은 당연 합니다.

      '이모'나 '처형'이라고 부르며 나이가 자기보다 아래인 처형인 경우

      '00엄마'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나이차이가 많은 처제는 동생처럼 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집을 

      처제에게는 '이서방댁'이나 '00엄마'등의 호칭이 나쁘지 않습니다.

 

9) 남편 형제를 부를 때

  ◎ 시동생을 '삼촌'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입니다. 미혼인 시동생에게는

      '도련님' 기혼인 시동생에게는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남편의 형을 부를때 '시아주버님'이라고 전통적으로 불러왔고 요즈음에도

      대부분 시아주버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10) 남앞에서 아내를 부를 때

  ◎ '집사람','안사람'이 적당한 호칭입니다.

  ◎ 윗분앞에서는 제 아내가---'로 아랫사람이나 평교간에는 '내 아내가 --'로

      가 적당합니다.

  ◎ 가족이나 일반 손윗분에게는 좀더 점잖게 '제 처가--','집사람'등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 마누라라는 호칭은 젊은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호칭이나 중년이상

      친한 또래 끼리는 아끼는 마음을 담아 쓸수 있는 지칭입니다.

 

11) 자식의 친구를 부를때

  ◎ 20세 미만이면 반말도 무방합니다. 즉 고등학교 때까지는 아들 대하듯이

      반말을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 아들의 친구에게 꼬박꼬박 경어를 쓰다보면 대화의 진행이 어렵고 가깝게

      지낼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대학생 직장인에게는 '하게','하오','했소'등의 반경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가정적 분위기에서는 '누구오빠' 또는 '하게'로 하지만 공식적인 분위기

      즉 회사를 방문 했을때나 제3자가 옆에 있을때 등에는 경어를 써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2) 친구의 부인를 부를때

  ◎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면 '아주머니','00어머니'라고 부르고 나이가 들고

      사회적 지위를 생각할 경우'0여사' 혹은 '0선생'으로 불러 주는

      것이 무난합니다.

  ◎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어야 할 자리에서는 '부인'으로 호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친구의 자식를 부를때

  ◎ 결혼한 친구의 딸은 '00엄마'로 호칭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30대에게는 사회에서는 이름 대신 직함을 가정에서는 '00아빠'식으로

      호칭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친구의 자식은 아주 친한 친구의 아들이라면 사석에서는 나이에 관계

      없이 이름을 부르고 반말을 해도 좋지만 직장 등 공석에서는 직함을

      불러주고 반경어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친구의 자식은 어렸을때 친구라도 30~40대에 접어들면 이름 부르기 어렵고,

      반경어를 쓰는데 40~50대라도 사석에서는 자기 자식처럼 대할 수 있다

      차이점이 있습니다.

 

 

 Q  표준 언어 예절에 어긋난 것은? 

① 직장 상사의 아내를 ‘여사님’이라고 부른다.  
② 직장 상사의 남편을 해당 직장 상사에게 ‘사부님’이라고 지칭한다.  
③ 직장 상사(과장)의 아내를 직장 동료에게 ‘과장님 부인’이라고 지칭한다. 
④ 직장 상사(과장)의 남편을 직장 동료에게 ‘과장님 바깥어른’이라고 지칭한다.  

【해설】 정답 ② 
② ‘사부(師夫)님’은 선생님의 남편을 부르는 말이다.  
① 여사(女史)님 : 결혼한 여자를 높여 이르는 말. 사회적으로 이름 있는 여자를 높여 이르는 말인 ‘여사(님)’나, 남의 부인 
이나 윗사람의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인 ‘사모님’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다.  
③ 아내는 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를 말한다. 부인(夫人)은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 부인은 예전에 사대부   
집안의 남자가 자기 아내를 이르던 말이다. ‘나의 부인’은 잘못된 표현이다.  
④ 바깥어른 : 집안의 남자 주인인 ‘바깥양반’의 높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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