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스, HIMARS
미국에서 개발된 차륜형 트럭 기반 다연장로켓.
제원
M142 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
분류
다연장 로켓 발사 시스템
개발사
Lockheed martin missiles & fire controle
Armor Holdings (차체 생산)
제조사
Lockheed martin missiles & fire control
BAE Systems Land & Armaments
최대속력
도로: 85 km/h (52.8 mph)
최대출력
330 HP
로켓모듈 회전각도
360°
재장전 소요시간
160초
작전거리
483 km
승무원
3명 (포반장, 운전수, 사수)
우크라이나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러시아와의 확전 우려로 한동안 지원을 꺼렸으나, 결국 5월 말 미국의 지원 패키지에 M142 HIMARS를 포함하였다. 우선은 미국으로부터 4문을 공여받아 운용할 예정이다.
야간에 HIMARS를 통해 도네츠크주에 있는 러시아군 탄약고를 파괴했다.
한편 러시아가 미국이 제공한 게임체인저라고 지칭한 HIMARS 2문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에 우크라이나는 사실무근이라 답했다. 이후 무기를 공여한 미국이 파괴된 하이마스가 없다고 밝히며 러시아의 거짓된 프로파간다로 밝혀졌다. 이렇게 파괴했다는 프로파간다를 퍼뜨려야 할 정도로 위협적인 병기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HIMARS는 전선에 들어가자마자 맹활약하면서 러시아군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군의 탄약고를 타격하여 이전에는 매일 5~6만 발씩 쏘던 러시아군이 이젠 2만 발밖에 쏘지 못한다고 하며, 탄약고 주변을 경계근무하던 러시아군들이 HIMARS의 타격이 두려워 탈영하는 일까지 있었다. 러시아군 포병의 탄약 손실이 커서 재정비를 위해 작전이 일시 중단되었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다. 러시아군이 포병 위주의 화력전을 통해 진격하다보니 탄약고를 여기저기 분산시켜놓았는데, 그곳만 정밀 타격하고 기동력으로 재빨리 튀는 HIMARS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이어진다. 한편, 러시아군이 HIMARS를 파괴했다는 소식이 들리지는 않고 있는데 차륜식으로 경량화되어 신속전개 후퇴가 가능한 HIMARS의 특성 덕택이다.
우크라이나군의 HIMARS 운용법도 교범으로 칭할 만큼 매우 뛰어나다. 보급차량이 별도로 활동하면서 발사 포인트에 로켓 컨테이너를 배치하고, 발사차량은 쏘고 빠르게 이동하여 배치된 로켓을 찾아가 장전한다. 게다가 발사에 맞춰 구소련제 로켓으로 러시아의 방공망을 교란하면서 HIMARS로 포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여 러시아군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자 러시아군은 탄약고를 무작정 폭격하기 힘든 우크라이나의 역사적인 장소나 심지어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런다고 공격을 포기할 우크라이나도 아니라서 효과는 미지수다.
현재까진 루머이지만 아예 300km짜리 미사일(ATACMS)도 제공할거라는 소식도 나오고 있다.# 정말로 제공된다면 기존 70km짜리 미사일의 활약보다 더 활약할 여지가 생긴다. 이마저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대폭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라 300km 미사일도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 300km짜리를 받는다고 한다!
현재는 16문이 들어갔고, 별도로 영국과 독일에서 M270 MLRS를 각각 3문씩 6문 지원했다.
미국에서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우크라이나군의 선전 및 HIMARS의 높은 활용도를 보면서 진작에 대량으로 공여해줬어야 한다는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미해병대가 왜 전차부대를 포기하고 HIMARS를 대대적으로 증강했는지, 이걸로 뭘 할 수 있는지 납득하고 있다.
2022년 7월에만 도네츠크, 루한스크 지역 등에서 수십 개의 탄약고를 날려버리는 활약을 하며 FGM-148 재블린과 NLAW에 이어 새로운 성자로 떠오르는 중이다.
텔레그램 등지에서 러시아인들이 HIMARS의 성능과 전과에 상당한 당황함을 느끼고 있다는 증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푸틴 역시 HIMARS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에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는 HIMARS를 처치할 특공대로 친러 동부지역 반군인 보스토크 대대에게 최우선 목표로써 타격하라며 지시했다. 물론 이는 자국군인이 죽는건 아까우니 우크라이나 친러성향 반군에게 우크라이나 관할 영지에 침투하여 파괴하라는 자살에 가까운 특공임무인 셈이다.
HIMARS로 러시아군 탄약고 및 주요 지역들을 집중적으로 타격한 결과, 전선이 매우 안정화되었다고 한다.# 특히 러시아군의 장점이자 강점인 포병 물량과 화력이 HIMARS로 인해 포탄 사용량이 무려 10분의 1씩이나 줄었다고 한다.
다만 7월 중순 기준으로 미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HIMARS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는 상태로 이는 탄약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
러시아 공군 전투기 조종사 막심 포티오민 중령과 아나톨리 스타슈케비치 대령 등 푸틴이 총애하는 군인들이 하이마스에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번 전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헤르손 탈환 작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이마스가 없었다면 우크라이나가 탈환 작전을 하기가 힘들었고 설령 병력을 쏟아부어 탈환한다고 해도 큰 피해를 입어 나중에는 불리해졌을 가능성도 높다.
8월 1일, 우크라이나군 남부전선 사령부는 병사, 장비, 탄약, 기타 물자를 가득 싣고 헤르손 주 Brylivka 역에 막 도착한 러시아의 보급장갑열차를 HIMARS로 포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무려 40량의 차량이 파괴되고 280여명이 사상 당했으며, 기관사도 사망했다고 한다.
러시아가 하이마스 6대를 파괴했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22년 8월까지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하이마스가 16문인데 러시아군이 파괴했다고 밝힌 숫자를 다 합하면 30대도 넘는다고.
하이마스는 탄약고와 사령부 뿐 만 아니라 특수부대 기지도 타격하고 있는데 8월 15일에는 포파스나의 바그너 그룹의 기지를 타격해 대원 수십 명 이상을 살상했다.## 뿐 만 아니라 루한스크 주 리시찬시크에 소재한 스페츠나츠 기지도 하이마스에 공격을 받아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특수부대원의 가치가 일반보병보다 더 높은 것으로 간주되는 것을 감안하면 심각한 병력손실인 셈.
러시아군의 보급로 역시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 헤르손 전선의 핵심보급망인 안토노프스키 다리가 하이마스의 공격을 받아 전선의 러시아군 부대들이 고립될 위기에 처하고 있다.# 결국 잇단 하이마스의 정밀타격 때문에 헤르손에 위치했던 러시아군 남부전선 지휘부가 멜리토폴로 후퇴하면서 하이마스를 이용한 보급로 타격이 얼마나 위력적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노보페도리우카 사키 공항 공격 및 크림 반도 공격에 사용된 무기가 ATACMS라는 주장도 있는 상황이다. 만약에 사실이라면 HIMARS로 인해 100km까지 물러나야 했던 상황이 이젠 후방조차 더 이상 안전하지 않게 된 셈이다.
이후 나온 언론보도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HIMARS와 겉모습만 비슷한 목재 디코이를 상당수 만들어서 야전에 배치했다고 한다. 러시아군이 그대로 여기에 속아넘어가는 바람에 칼리브르 미사일 수십발을 디코이들에 발사해버렸다고 한다.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HIMARS 포대를 파괴했다는 보도를 했었는데, 사실은 그동안 디코이를 파괴했었다는 것이 되었다.
러 시설 200곳 파괴...우크라 반격 이끄는 ‘하이마스’ 로켓 시스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이 길어지자 '게임 체인저'라고 불리는 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기(HIMARS·하이마스) 등을 미국에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기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지휘부 및 후방 보급시설 200여 곳을 파괴할 때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하이마스를 이용해 전장에서 러시아군에게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미국의 지원 무기인 하이마스 등으로 수 주간 30곳이 넘는 탄약고와 병영 등 러시아 군사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고위관계자도 하이마스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단 드미트루크 우크라이나군 기계화 대대 사령관도 "하이마스로 하르키우 남동쪽에 있는 러시아군 탄약고를 공격한 결과 러시아군의 포격이 10배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이마스는 미국 육군의 신형 중형 전술차량 5톤 트럭에 6발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으며, 러시아군의 주력인 다연장로켓보다 사거리가 길고 정밀도가 높아 '게임 체인저'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하이마스를 파괴 1순위 무기로 선정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외신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이란제 무인비행장치(드론) 등을 통해 하이마스를 추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이 하이마스를 주 타겟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서방에게 하미아스 등의 고기능 장거리 무기를 추가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효과적인 반격을 위해선 (하이마스) 100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미국은 현재까지 총 12기의 하미아스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고, 4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 우크라이나가 추가 지원을 요청하며 미국의 셈법이 복잡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하이마스를 제공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하면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로켓 시스템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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