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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9 2022. 10. 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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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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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아들 이지우의 역할!!

윤석열, 김건희 장모 도이치모터스 주식 통장관리인 이지우

윤상현 윤핵관 핵심 역할 이세창

나올 게 많아~

 

 


 

청담동 룸바 사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국내 최대 로펌으로 사법 카르텔의 핵심으로 지탄받는 김앤장 소속 변호사 수십여 명이 한데 어울려 술을 퍼마시며 “우리는 하나다”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24일 “윤 대통령이 지난 7월 19~20일 새벽까지 한 법무부 장관을 포함, 다수의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룸바에서 술을 퍼마셨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익명의 제보자가 제공한 자신의 여자 친구와의 통화음성을 들어보면, 이들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주도 하에 인수위 미래전략실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건배사로 외친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까발렸다.

강진구 기자는 이날 “주변을 취재해보니 1인당 술값 300만원짜리 이상의 룸바에서 가진 술자리로 의심된다"며 "이런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들은 예외 없이 김영란법을 어긴 범법행위에 해당돼 공직자는 모두 탄핵감”이라고 소리쳤다.

그는 “특히 이해관계가 첨예한 집단과의 술자리라는 점에서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대 사안”이라며 "한 점 의혹 없는 진상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 장관은 사실확인 차원에서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질문에 “나는 장관직은 물론 앞으로 모든 공직도 걸겠다. 김 의원은 무엇을 걸겠느냐”라고 발끈하고 펄쩍 뛰며 말을 더듬거나 눈을 희번덕이는 등 지나치게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문인화가 김주대 시인은 25일 “똥 싼 놈이 화낸다는 말이 있다”며 “김의겸 의원의 질문에 한동훈이 지나치게 화를 내고 직을 가볍게 걸면서 천하게 흥분하는 걸 보면 똥을 싼 듯하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가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똥을 안 쌌다고 해도 왜 사람들이 똥 싼 것으로 의심하는지 헤아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게 나라를 이끌어가는 자의 자세지.)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벽 음주가무 현장에 있었던 첼리스트와 남자친구의 통화 내용이 아주 생생하고 구체적”이라며 “없었던 일, 보지 않은 일을 그렇게 세밀하게 증언할 수가 없고, 이 살벌한 정국에 함부로 나서서 검사 정권에 불리한 조작된 제보를 막 할 리도 없다”라고 사실일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

“대통령 윤석열이 ‘동백아가씨’를 불렀다고도 한다. 이에 대한 한동훈의 답변이 의아하다. ‘저 술자리 별로 안 좋아해요’. 별로? 그럼 다소 좋아한다는 얘기인가, 답변에 자신이 없어서인가? 게다가 윤석열이 동백아가씨를 불렀다는 녹음 내용을 들려줬는데, ‘제가 동백아가씨를 불렀다고요? 자신 있는 말씀인가요?’라고 반문하고 있다. 윤석열이 불렀다는데 왜 본인을 갖다 붙여 반문하는가? 빠져나갈 구멍을 아주 짧은 순간에 작게나마 교활하게 만드는 검사본능인 듯하다.”

특히 “한동훈이 저토록 강하게 부정하고 화를 냄으로써 한 가지 확실해진 점이 있다”며 “새벽 음주가무가 있었든 없었든 대통령과 측근들의 새벽음주가무는 몹시 나쁜 짓이고, 나라를 좀먹고 국정을 농단하는 매국적 행위임은 분명해졌다. 화 잘 냈다, 잘했다, 한동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보자(남자친구)는 국민권익위에 자신을 공익신고자로 신고하였다고도 한다. 보호받으려는 조치일 것”이라며 “민생은 온데간데없고 정쟁만 남은 정치권을 보며 양비론(양쪽 다 잘못)을 펴는 이들도 있지만, 양비론은 그야말로 하나마나 한 소리로 자신을 내세우는 낯간지러운 언행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또 “여당 야당 윤석열 이재명 다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니다. 분명히 말하면 윤석열과 여당이 잘못하고 있다”며 “지지율 보면 모르나. 윤석열정권의 똥 냄새도 많이 나고, 윤석열정권이 피운 굴뚝 연기도 짙다”고 상기시켰다.

그리고는 “윤석열검사 정권이 촛불에 굉장히 겁을 먹은 모양이다. 몇 명이 참여했니 마니 따지고 있고, 고등학생 촛불조차 폄훼하며 마구 시비를 거는 걸 보면 겁먹은 게 분명하다”며 “촛불은 점점 더 커지겠다. 그래서 오늘도 백기완은 이 나라의 도시마다 마을마다 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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