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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로 마음까지 가볍게

Jobs 9 2022. 5.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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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지 않는 물건 버리기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미니멀리즘 게임을 아시나요?

미니멀리즘 게임은 1일에 1개씩...30일에 30개씩 내게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는 게임입니다.

버린 물건과 이에 얽힌 사연은 SNS와 함께 공유되고 최종 연말에는 465개의 물건을 버리게 되는데,

지금 물건을 당장 버리기가 어렵다면 한곳에 모아놓습니다. 일정기간(7일, 30일, 60일) 이후에도 상자에서 전혀 꺼내보지 않았다면

내가 생활하는데 전혀 필요없는 물건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홀가분하게 버리면 됩니다.

 

30/50/100개의 물건으로 생활하기

 

물건을 방 별로 정리하다 보면 물건의 위치만 바뀔 뿐, 정작 묵혀둔  물건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해진 수량만큼만 가질 물건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카테고리 별로 정리하고, 최종적으로 각 카테고리마다 몇 개의 물건을 갖고 있을지 수량을 정하는 것입니다.

전체 총량부터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올 봄에 100개의 물건으로 생활하기를 실천하기로 정하면 침실에서는 몇 개의 물건으로 생활해야 할 지, 옷은 몇 벌이어야 할 지

가늠하기가 조금 더 쉬워집니다.

 

멀티가구로 방 안을 비우기

 

가구가 적을수록 방 청소시간도 짧아지고 매일의 정리정돈이 훨씬 간단해집니다. 불필요한 시간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죠.

가구 하나를 들일 때 여러가지 용도를 고민하면 방안의 가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침대프레임을 빠고 매트리스만 사용해 부피를 줄이거나

서랍장을 협탁으로 같이 사용하면 사구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구가 없으면 허전할 것 같지만, 오히려 호텔방처럼 꼭 필요한 가구들로만 채워진 방이

가뿐하게 느껴진답니다.

 

서류더미에 파묻힌 책상 구하기

 

보지않을 서류는 처분

 

사무실 책상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서류입니다.

서류정리의 시작은 분류하기인데요,

1) 지금 사용하는 것

2) 한동안 필요한 것

3) 보관해야 할 중요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서류는 버려야 할 불필요한 서류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동안'의 기준을 정하는 것인데, 1개월/2개월/3개월 단위로 정리하여 보관하고 그 이후는 필요없는 것이니 버립니다.

 

메모와 자료는 디지털로 저장

 

업무를 하다보면 짧은 메모나 여기저기서 받은 명함들이 쌓입니다. 책상 위에 지저분하게 붙여진 포스트잇을 떼어버리기에 망설여진다면 

사진을 찍거나 스캔으로 데이터화하여 드라이브나 외장하드에 저장한 후 정리합니다. 카탈로그, 팸플릿, 잡지, 신문, 편지 역시 중요한 부분만 

스캔하여 저장해 둡니다.

 

문구용품은 매일 쓰는 것만

 

서랍을 열면 쓰지도 않는 볼펜, 연필들이 굴러다니는 경우 많으시죠? 나오지 않는 펜은 일단 버리고, 한번도 쓰지 않는 판촉물로 받은 펜 같은 것들도 전부 정리합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쓰지 않는 펜은 처분 대상입니다. 쓰다만 노트나 메모지, 클리어 파일도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남은 부분을 아까워하지 말고 버리기 받그에 넣거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칼이나 풀같이 본인 업무에 자주 쓰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처분하고 가끔 필요할 때만 동료에게 빌리면 됩니다.

 

빠릿빠릿하게, 스마트폰 정리

 

늘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도 정보가 쌓일수록 점점 느려지게 됩니다. 스마트폰을 말 그대로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불필요헌 앱들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각종 쇼핑몰앱들은 용량도 클뿐만 아니라 광고성 메세지로 시간을 자주 잡아먹죠. SNS에 지나치게 얽매여 있다면 SNS앱 역시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필요할 때는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면 충분합니다. 자주 사용하고 꼭 필요한 앱만 남겨두고 용도나 빈도에 따라 폴더 별로 분류하면, 바탕화면도 깔끔하게 1페이지로 정리할 수 있고

휴대폰 사용환경도 쾌적해집니다.

 

꼭 간직하고 싶은 사진만 남기기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는데요, 그만큰 불필요한 사진이 휴대폰 안에 많이 쌓여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사진을 드라이브나 웹하드 등 다른 저장 공간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사진도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나만의 기준을 정해놓고 꼭 남겨야 할 사진을 정한 뒤 나머지 사진을 과감히 삭제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양은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전보다 더 자주

사진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만나면 힘이 되는 사람만 연락처 정리

 

적게는 100개에서 많게는 1,000개가 넘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도 정리 대상입니다.

전체 연락처는 다른 곳에 저장해두면 유사시 찾아몰 수 있으므로 부담이 덜합니다.

연락처 정리는 휴대폰 공간 뿐 아니라 인간관계까지 정리하는 방법인데요, 일정기간 이상 연락하지 않는 연락처는 삭제하고

나만의 기준으로 연락처를 정리하다 보면 내게 정말 소중하고 가깝게 지내야 할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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