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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틴 4

비만은 왜? 당뇨병이 되는가?

비만은 왜? 당뇨병이 되는가? 옛날부터, 비만과 당뇨병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생기게 하는 대표적인 신체 상태이다.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할 때, “보충인슐린”을 분비하여, 당뇨병이 걸리지 않게, 살이 쪄버린다. 인슐린의 분비량이 증대가, 인슐린의 저항성의 상승을 미치지 못할 때, 당뇨병에 걸리는 것이다. 비만이,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인슐린의 저항성을 가져오는 것인가는, 아직 완전히 해명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야 비로소 대부분이 밝혀지고 있다. 근년의 큰 진보는, 중성지방을, 저장할 수 있는 데까지 저장하는, 침묵의 조직이라고 생각되어온 지방조직이, 실제로는 여러 가지 정보를 발신하고 있는 것이 알려진 것이다. 이들 물질을 “아디포사이토카인”(..

'갈색 지방' 늘리면 살 빠진다.

지방에 대한 오해 출렁출렁 뱃살, 두툼한 허벅지살...이런 지방 덩어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스모선수라면 몰라도...) 비만 합병증이 문제여서 그렇지 지방은 사실 우리 몸에 유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대한해협을 건넌 조오련 선수도 지방을 늘이지 않았다면 저체온증으로 중도 포기 했을 겁니다. 지방은 이렇게 추운 날씨를 견디게 함으로써 우리 몸의 세포기능을 유지하고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에너지의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그 저장고가 넘친다는 데 있지만요.흥미로운 것은 이런 보통지방과 다른 지방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갈색지방'이라고 하는데요. 이 지방은 주로 목 뒤와 동맥 주변에 존재합니다. 이 갈색지방은 주로 혹독한 추위에 실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생성되며, 그들..

호르몬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

호르몬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 호르몬은 비만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신진대사(Metabolism)와 체중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조건은 내분비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호르몬을 분비하는 선(腺)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주요 신진대사 선은 갑상선(갑상선호르몬), 부신(코티솔), 췌장(인슐린) 등이다. 이런 호르몬의 과잉(항진)과 부족(저하)이 직접적 영향을 준다. 주위에 보면 소위 물만 먹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이 있고, 거의 매일 삼겹살을 먹어대도 마른 사람이 있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 신체활동과 식이요법이 지방을 줄이는데 최고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유전적 요인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다시 말해, 좋은 식습관에 대해 불량한 유전적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량한 식습관에 대해 ..

비만과 호르몬

비만은 여러 내분비 인자들에 의해 복합적으로 관여되는 대사질환으로, 실제 임상에서 치료방법을 적용하는데 있어 그 내분비 생리를 이해함이 필수적이다. 현재 많은 호르몬과 그 수용체, 그 상호작용 등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국소의 지방침착은 특히 복부 비만이 문제가 되는데 이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IDDM),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의 주요 위험인자로 인식되어 그 내분비적 기전의 규명에 많은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인슐린은 분비과잉과 말초에서의 저항이 문제가 되어 지방대사에 가장 주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HPA (Hypothalamo- pituitary-adrenal) axis의 증가된 감수성은 최근 대부분의 호르몬 이상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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