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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국회의원, 1969, 전북 이리, 서강대, 국민일보, 논설위원, 강북구

Jobs 9 2025. 6.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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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韓玟洙 | Han Min-soo

 

출생

1969년 1월 15일1

전라북도 이리시

(現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SK 북한산시티

현직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예결위원장

 

 

대한민국의 정치인.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이며, 당 대변인을 역임 중이다.

 

 

1969년 1월 15일 전라북도 이리시(現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남성고등학교(37회),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87학번)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국민일보에 입사하여 정치부장, 산업부장, 문화체육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2019년 제20대 국회 후반기에 국회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므로 한때는 정세균계로 분류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 전반기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에 의해 국회의장 공보수석, 정무수석(별정직 1급 공무원)에 임명되었다.

 

2021년 8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열린캠프 공보수석으로 임명되었고 이재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 부단장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각종 의혹을 반박하는 데 앞장섰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20대 대선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외대변인을 맡아 일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향인 익산시 을 후보군으로 꼽혔다.

 

그러나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이 2024년 2월 21일 "한민수 대변인, 안귀령 부대변인 같은 당내 인재도 포함되어야 한다." 라고 발언하여 수도권 지역구 전략공천이 예상되었다. 

 

서울 강북구 을은 2024년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파란만장했다.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은 정봉주 전 의원이 공천되었으나 사퇴. 이후 전략경선 지역으로 지정되어 조수진, 박용진 2인 경선. 마지막으로 후보등록 1일차, 조수진 후보의 사퇴로 후보등록 2일차에 최종적으로 한민수가 후보로 등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봉주 전 의원의 과거 발언 등이 문제가 되자 민주당이 공천을 취소한 후 한민수 등이 대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이번에는 조수진 변호사와 박용진 의원의 국민경선이 시행되었다. 한민수는 공천 잡음이 생긴 광주광역시 북구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 후보군으로 꼽히기도 했으나, 북구 갑에는 정준호 변호사의 공천이 유지되었다. 

 

강북구 을 국민경선 결과 조수진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으나, 아동성범죄자 변호이력과 피해자 2차가해 논란3 등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후보등록기간이 시작된 3월 21일 새벽에 후보직을 사퇴하였다. 이에 선대위에서 3월 22일 한민수를 전략공천하면서 강북구 을에 출마하게 되었다.4 공천에 필요한 서류를 몇번씩 확인하며 전부 준비해 두었고 심지어는 보좌진으로 일할 사람들까지 대기중이었다고.

 

선거운동할 시간이 충분치 않았음에도 2024년 4월 10일 개표 결과, 53%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와 국회부의장 출신의 새로운미래 이석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진입에 성공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했다.

 

당시 주진우 기자와 함께 국회의사당 본청 정문 앞에 서서 707 특임단을 탑승시킨 UH-60 1파가 도착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이후 국회 로텐더홀로 들어와 JTBC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금 2024년도 대한민국에서 계엄령이 뭐냐"라고 성토했다. 

 

 

강북구 을 공천 논란

 

22대 총선 후보 마감일인 2024년 3월 22일, 후보 등록 마감 6시간을 앞두고 후보 등록을 했다. 서울 강북을에 전략공천된 것을 두고 ‘벼락공천’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박용진과 경선승리후 공천된 정봉주가 목발 경품 막말 거짓 해명논란 으로 낙마후 또 박용진과 경선후 후보로 선출된 조수진마저도 잘못된 언론 보도로 억울하게 낙마하면서 한민수가 공천된 것이다. 한민수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과 중앙선대위 공보단 부단장으로 임명되어 이재명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반박하는데 앞장서는 등 친명계 인사라는 점을 이유로 TV조선, 중앙일보, 한겨레 등에서 문제삼는 보도를 했다.

 

그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주소가 서울 송파구로 되어 있어 정작 본인의 출마구인 강북을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의제 기본원리 취지와 맞지 않다는 비판이 일었다. 중앙일보 헤럴드경제

 

또한 한민수가 과거 국민일보 논설위원 시절인 2016년 4월 6일  "황당한 선거구"라는 제목으로 서울 송파을에 공천된 최명길의 전략공천을 비판한 바 있었다. 당시 최명길의 공천에 대해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이래도 되는 걸까?”, “하루아침에 날아온 최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골목 번지수나 알고 있을까?”, “정치권이 지역주민을 '장기판의 졸(卒)'로 여기는 게 아니라면 이럴 순 없다”라는 내용의 칼럼을 작성했다. 정작 8년 후 한민수 본인이 비연고지에 전략공천을 받자 이 발언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1989년 2월, 근시로 인해 병역판정 5급을 받았다. 곽상언처럼 젊은시절 안경을 썼다가 나중에 라식 수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배우자의 재산이 훨씬 많다. 

슬하에 장남, 장녀, 차녀가 있으며 자녀가 셋인 다둥이 아빠다.

서울 강북구 을 선거구 전략경선에 나서며 이재명 대표의 이태원 참사 유족 농성장 방문에 함께한 사진,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 11일차에 대표의 오른쪽에서 같이 걸어가는 사진을 사용했다.

서울 강북구 을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된 직후 정청래 최고위원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한민수가 직접 부탁한 것을 수락하여 한민수의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음을 밝혔다. 그리고 "자신이 아는 국회의원 중에 가장 착한 사람은 박찬대, 중앙당 당직자 중에는 한민수"라고 언급했다.

지역구에 현수막을 걸 때 사용하는 본인의 사진이 각각 다르다. 크게 두 가지 버전인데, 여당을 비판하거나 무거운의 내용의 현수막에는 굳은 얼굴의 사진을, 지역 사업이나 기타 홍보용 현수막에는 밝게 웃는 얼굴의 사진을 쓴다.

최근 SKT 유심 해킹사태 청문회에서 사이다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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