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론적 논증, 보편적인 인과론, 제1원인론, 인과론, 원동력 논증
우주론적 논증
자연신학에서 우주론적 논증은 신의 존재가 우주나 대상의 일부 전체에 대한 인과관계, 설명, 변화, 운동, 우발성, 종속성 또는 유한성에 관한 사실로부터 추론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논증이다. 우주론적 논증은 때때로 보편적인 인과론, 제1원인론, 인과론, 원동력 논증이라고도 한다. 어떤 용어가 사용되든 간에 논쟁에는 두 가지 기본 변형이 있으며 각각 미묘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모든 논증의 기본 전제는 인과관계 개념을 포함한다. 이러한 논증의 결론은 첫 번째 원인이 존재하고 이후에 신으로 분석된다는 것이다. 이 주장의 역사는 아리스토텔레스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신플라톤주의 와 초기 기독교, 그리고 9~12세기 중세 이슬람 신학 에서 발전했고, 13세기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해 중세 기독교 신학에 재도입되었다. 우주론적 논증은 Gottfried Leibniz 와 Samuel Clarke 가 언급한 충분한 이유의 원리 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그 자체는 Parmenides에 기인한 " 무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는 주장을 현대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우주론적 논쟁의 현대 옹호자들은 William Lane Craig, Robert Koons, 및 Alexander Pruss를 포함한다.
The cosmological argument is a philosophical argument that attempts to prove the existence of God based on observations of the universe. It's a type of argument used in natural theology.
How it works
Starts with observations about the universe, such as motion, change, or contingency
Assumes that everything has a cause
Concludes that the chain of causes must end with a supernatural being, or God
Variations of the argument
The first-cause argument
A version of the cosmological argument that begins with the idea that everything needs a cause, and that the chain of causes must end with a first cause
The argument from contingency
Another version of the cosmological argument that begins with the idea that everything is contingent, or dependent on something else, and that there must be a necessary being that all contingent beings depend on
Criticisms
Some criticisms of the cosmological argument include:
The argument relies on assumptions that may not be valid
There's no evidence for an "uncaused caused" or God
The argument may commit a "fallacy of composition"
The argument may be impossible to prove because of the possibility of an infinite series
Thomas Aquinas is known for his cosmological arguments, which include the argument from motion, the argument from causation, and the argument from contingency.
1. 우주론적 증명
우주론적 증명은 아리스토 텔레스와 키케로 저서에 이미 나타나 있으나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해 발전되었다.
우주론적 방법은 그 출발점이 우주에 있기 때문에 우주론적 증명이라고 불린다.
1) 첫째 증명은 이 세계의 운동으로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자기 자신은 다른 것에 의하여 움직이지 않으면서, 최초로 다른 것을 움직이게 하는 존재가 하나님이다.
2) 둘째 증명은 이 세계의 원인들로부터 출발한다. 이 세계의 모든 사물들은 어떤 원인으로부터 온 결과이고, 이 원인은 다른 원인으로부터 오는 결과이다.
이리하여 우리는 계속 보다 높은 원인으로 소급하게 된다. 그러나 무한히 소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우리는 더 이상의 윈인을 갖지 않은 최초의 원인을 전제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다.
3) 셋째 증명은 이 세계의 가능적 존재와 필연적 존재로부터 출발한다. 이 세계의 모든 가능성의 존재는 그것을 존재하게 한 필연적 존재로부터 오지 않는 존재, 즉 자기의 존재의 필연성을 자기 자신 안에 가진 존재를 전제할 수밖에 없다.
이 존재가 하나님이다.
4) 넷째 증명은 이 세계의 존재의 단계들로부터 출발한다. 이 세계의 모든 사물들은 존재의 대소에 있어서 상이한 단계들을 형성하고 있다. 존재에 있어서 큰단계는 작은단계의 원인이 되며 이리하여 우리는 가장 큰 존재를 전제할 수밖에 없다.
이 존재가 모든 존재하는 사물들의 원인으로서 곧 하나님이다.
2. 목적론적 증명
이 증명은 세계 속에 있는 사물들의 방향으로부터 출발한다. 모든 사물들은 하나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사물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최고의 목적을 전제할 수 밖에 없다. 이 최고의 목적, 즉 모든 사물들이 그것에 의하여 목적을 향하여 배열되는 이성적 존재가 하나님이다.
3. 존재론적 증명
이 증명의 대표자는 안셀름이다. 이 존재론적 증명은 존재 자체로부터 출발한다. 먼저 안셀름은 하나님을 가리켜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그 보다 더 큰 것이 생각될수 없는 것”이라고 전제한다. 이러한 존재를 말할 때 그것은 여하튼 우리의 머릿속에 있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머릿속에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만일 그것이 머릿속에만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현실적 존재가 생각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보다 더 큰 것이 생각될수 없는 것 곧 하나님은 머릿속에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에 있어서도 존재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내용의 존재론적 증명은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스피노자, 헤겔에 의하여 계승되고 발전되었다.
신은 완전하며 그 완전성 안에는 존재라는 성질도 포함되어야 하고, 그것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완전성이 결여된 셈이므로 신은 존재해야만 한다는 논법이다.
4. 도덕론적 증명
참된 행복은 도덕법과 일치할 때만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현실에 있어서 행복과 도덕은 일치할 수 없다. 따라서 도덕적 행위의 결과로서의 행복이란 있을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고의 선의 가능성을 위하여 행복과 도덕을 일치시킬수 있는 존재를 전제할 수 밖에 없다. 즉 도덕적 입법자요, 보증자로서 신의 존재가 요청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칸트는 이것을 하나님의 존재증명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 세계에 대하여 초월한 분, 완전히 다른분이기 때문에 증명될 수도 부인될 수도 없다. 그는 실천법에 의하여 요청될 뿐이다.
5. 인종학적 증명
이 증명은 학문적으로 별다른 가치가 없다. 잠깐 언급해 보면, 아무리 미개한 종족일지라도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종족은 없다. 상호간에 아무 관계나 교류가 없는 민족들도 신적존재가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의견을 일치한다. 이 증명은 키케로, 락탄티우스, 칼빈, 마르틴켈러에 의해 유일하게 종교적 증명으로 주장되었다.
- 하나님 존재 증명의 문제점 -
위의 전통적인 증명 방법들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라는 것을 발견할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존재 증명 문제는 하나님에 관한 질문의 표현으로서 이 질문 자체는 타당하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은 타당하지 않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모든 존재 증명은 인간의 세계로부터 출발한다.
그 결과 하나님의 존재는 이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이해에 묶이게 되고 결국 이 세계에 속한 존재가 된다.
2) 모든 증명은 인간의 이성을 그 수단으로 사용한다. 이리하여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에 예속된다.
하나님이 인간의 이성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이성이 하나님을 규정하고 다스리는 결과가 일어난다.
3) 모든 증명들이 말하는 하나님, 예를 들어 최초의 원인자, 스스로 필연적인 존재, 가장 현실적인 존재로서의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아니라 일반적인 신으로 추론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증명들이 말하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와 성령의 활동과 아무런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4) 우주론적증명과 목적론적증명은 인과율을 사용하고 있고, 이 인과율은 하나님의 존재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존재는 인과율이 적용되는 경험계와 연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경험계에 속한 것이라 말할수밖에 없다.
틸리히에 의하면 하나님은 이 세계의 일부가 되신다고 말하고 있다.
5) 오토베버: 신 존재 증명들이 증명하는 것은 '세계의 존속'을 위한 보증이다.
(1) 우주론적 증명: 이 세계는 우연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근거에 근거되어 있음을 주장하고 이에 대한 보증을 증명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계의 보증이 아니라 세계의 주님이다.
(2) 목적론적 증명: 세계의 합목적적 질서를 주장하고 이에 대한 보증을 증명한다. 그러나 섭리의 하나님은 세계의 주님이시며
그의 자유 가운데에서 이 세계와 관계한다.
(3) 도덕론적 증명: 세계의 도덕적 법칙과 질서를 주장하고 이에 대한 보증을 증명한다. 이에 대하여 성서가 제시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실현된 선의 나라가 아니라 악을 대항하는 하나님의 의지의 주권을 뜻한다.
(4) 존재론적 증명: 사유와 현실, 주체와 객체, 사유하는 사물들과 연장된 사물들의 분리를 방지하기 위한 보장으로서 하나님을 증명한다. 이에 대하여 성서가 우리의 거짓을 드러내며 이 거짓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킨다.(데카르트의 거짓세계)
6) 하나님의 증명들은 그 출발점이 되는 것, 곧 세계나 그 질서, 인간의 도덕적 질서나 사유의 부정성을 알지 못한다.
헤겔이 말하는 바와 같이 그들은 이 모든 것 속에 숨어 있는 부정적인 것들을 간과하고 그들을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부정적인 현실에 있어서 긍정되며 그들이 증명하는 하나님 존재는 부정적인 것을 긍정하여 주는 기능을 가진다.
하나님은 이 세계로부터 그의 존재를 증명 받는 대신 이 세계를 보증하고, 이 세계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대신 그의 존재를 증명 받는다.
지금까지 고찰한 몇 가지 이유로 우리는 전통적인 하나님 존재 증명에 대하여 동의할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시도할수 있겠으나 철저히 합리적이고 세속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어떠한 증명도 구속성을 가지지 못할것이다.
근본적으로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에 관하여 증언할 수 있을 뿐이다.
성서도 하나님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관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일어난 역사에 관하여 증언하고 있다.
그것은 증명서가 아니라 하나님에 관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일어난 역사에 관하여 증언하고 있다.
그것은 증명서가 아니라 증언서이다. 만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명이 있다면 그것은 신앙의 하나님의 증명일 뿐이다.
칸트의 생각처럼 인간의 이성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이 세계의 사물들만을 인식하고 증명할수 있을 뿐이다.
경험의 세계는 제한되어 있는 이성이 이 세계와는 근원을 달리하는 하나님을 증명할수 없다.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에 대하여 하나의 객관적 관찰과 증명의 대상이 아니라 이성을 다스리는 주님이 되기를 원하신다.
물론 하나님의 존재 증명에 관한 토의는 하나님에 관한 관심을 자극할수 있다.
그러나 증명이란, 증명 되어야 할 대상이 이미 증명된 것의 영역에 속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피조물적인 것만을 증명할수 있다. 창조자는 자기를 스스로 증명한다.
창조자 되신 하나님의 자기 증명은 성육신된 그의 말씀이다.(히 11:3)
[출처] 우주론적 증명, 목적론적 증명, 존재론적 증명, 도덕론적 증명, 인종학적 증명|작성자 G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