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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 Alejandro Garnacho, 국적, 아르헨티나, 스페인, 키 180cm, 체중 70kg, 윙어, 골 결정력

Jobs9 2024. 11.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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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
Alejandro Garnach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 17
2004년 7월 1일 (20세)
스페인 마드리드 지방 마드리드
국적
아르헨티나
스페인
키 180cm / 체중 70kg
포지션
윙어
주발
오른발
아르헨티나 대표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르헨티나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플레이 스타일
최고속도 35.5km/h에 달하는 빠른 속도를 이용한 직선적이면서도 저돌적인 드리블을 시도하는 윙어로, 나이가 어린 선수임에도 플레이가 상당히 과감하다. 이러한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맨유의 준주전 윙어로 중용받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좌측 윙어지만, 우측 윙어로도 뛸 수 있다. 

가르나초는 빠른 속도를 이용한 측면 돌파에 능숙하지만, 득점을 위해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인사이드 포워드로서의 움직임도 가져갈 수 있다. 가르나초의 플레이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 역시 드리블로, 그의 드리블 실력이 좋은 이유로는 볼 터치가 좋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본인과 가까운 쪽에 공을 잘 잡아놓기 때문에 그 스피드를 살려 드리블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아직까지는 신체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지 않아서 혼자 공을 몰고 가다가도 미끄러지거나 공을 뺏기기도 하지만, 아직도 어린 나이임에도 볼 터치가 튀는 경우는 드물다. 

볼 터치가 좋다 보니, 이에 파생되는 패스나 슈팅 역시 괜찮은 편이다. 오른발이 주로 사용하는 발이지만 왼쪽에서 크로스도 곧잘 올리고 드리블을 시도할때도 양쪽 발을 균형감 있게 사용한다. 슈팅의 힘 자체는 아직 덜 다듬어져서 부족하고 슈팅 스킬이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정확도 면에서는 상당히 좋아서 박스 안에서 유효슈팅을 통해 만들어내는 루즈볼이나 코너킥도 꽤 나온다. 다만, 왼발의 정확도는 오른발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편이다.  

단점으로는, 먼저 아직은 유망주인 만큼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이 꼽힌다. 보통 가르나초에게 바라는 롤이 연계보다는 흔들기 및 돌파 후 컷백이라 이러한 단점이 덜하긴 하지만, 지공 상황에서 주변의 동료들을 확인하는 시야가 부족해 패스를 줘야 할 타이밍에 드리블을 시도하다가 턴오버를 유발하는 경우가 잦다. 심지어 드리블도 별다른 기술이 없어 상대 수비수에게 패턴을 쉽게 읽힌다.  

또 순간적인 판단을 잘 하지 못해 1대1 상황 등 골 결정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잘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고, 킥의 기복도 존재한다. 골 결정력이 공격수라고 하기에는 아직 너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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