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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국어 1516

강 건너 간 노래, 이육사 [현대시]

강 건너 간 노래 이육사 섣달에도 보름ᄭᅦ 달발근밤 압내江 ᄶᅢᆼᄶᅢᆼ어러 조이든밤에 내가부른 노래는 江건너갓소 江건너 하늘ᄭᅳᆺ에 沙漠도 다은곳 내노래는 제비가티 날러서갓소 못이즐 게집애 집조차 업다기에 가기는 갓지만 어린날개 지치면 그만 어느모래불에 ᄯᅥ러져 타서죽겟죠。 沙漠은 ᄭᅳᆺ업시 푸른하늘이 덥혀 눈물 먹은 별들이 조상오는밤 밤은옛일을무지개 보다곱게 ᄶᅡ내나니 한가락 여기두고 ᄯᅩ한가락 어데맨가 내가부른 노래는 그밤에 江건너 갓소。 1)화자의 상황, 정서 태도 ■상황 : 화자(나)가 드러나 있으며, 화자는 혹독하고 암울한 현실 상황 속에 놓여 강 건너 편에 ‘노래’를 띄우고 있다. ■정서 태도 : 화자는 현실 상황 속에서 절망감, 안타까움, 슬픔 등을 느끼고 있다.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자 하는..

철쭉제, 문순태, 역순행적 구성, 액자식 구성 [현대문학]

철쭉제, 문순태 봉건적 신분 제도와 6·25 전쟁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인해 빚어진 갈등을 ‘지리산’이라는 공간에서 화해로 이끌고 있으며 민족적 비극을 극복하려는 작가 의식이 잘 드러나 있다. * 갈래:중편 소설, 전후 소설 * 성격:사실적, 기행적, 묘사적 * 배경 ① 시간 - 6·25 전쟁부터 1980년대까지 ② 공간 - 지리산 * 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안 이야기는 3인칭 시점) * 주제:역사적 비극의 극복 * 출전:“현대 문학”(1981) 어휘 풀이 * 홀맺히지는:풀 수 없도록 단단히 옭아매지지는 * 매굿:음력 정월 초순에 풍물패가 풍물을 치면서 마을을 돈 다음 집집마다 들어가 악귀를 쫓고 복을 비는 놀이 * 구성지게:천연스럽고 구수하며 멋지게 * 오달진: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찬 ..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황지우 [현대시]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황지우 나무는 자기 몸으로 나무이다. 자기 온몸으로 나무는 나무가 된다. 자기 온몸으로 헐벗고 영하 십삼 도 영하 이십 도 지상에 온몸을 뿌리박고 대가리 쳐들고 무방비의 나목(裸木)으로 서서 두 손 올리고 벌 받는 자세로 서서 아 벌 받은 몸으로, 벌 받는 목숨으로 기립하여, 그러나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온 혼으로 애타면서 속으로 몸 속으로 불타면서 버티면서 거부하면서 영하에서 영상으로 영상 오 도 영상 십삼 도 지상으로 밀고 간다, 막 밀고 올라간다 온몸이 으스러지도록 으스러지도록 부르터지면서 터지면서 자기의 뜨거운 혀로 싹을 내밀고 천천히, 서서히, 문득, 푸른 잎이 되고 푸르른 사월 하늘 들이받으면서 나무는 자기의 온몸으로 나무가 된다. 아아, 마침내, 끝끝내 꽃피는..

촉규화(蜀葵花), 최치원

촉규화(蜀葵花), 최치원 寂寞荒田側 적막한 묵정밭 가에 繁花壓柔枝 만발한 꽃이 보드라운 가지를 누르네 香經梅雨歇 향기는 장맛비 지나면 옅어지고 影帶麥風欹 그림자는 보리바람 맞으면 흔들리겠지 車馬誰見賞 수레 탄 사람들이 누가 보아 주리 蜂蝶徒相窺 벌과 나비만 기웃거리는구나 自慙生地賤 천한 땅에 태어난 것 부끄러우니 堪恨人棄遺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것 어찌 원망하리오 해제 : 이 시는 자신을 촉규화(접시꽃)에 빗대어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지 않는 시대 현실에 대해 한탄하고 있는 작품이다. 탐스런 꽃송이를 피워 내어도 아무도 보아 주지 않고 벌 나비만 부질없이 엿보는 쓸쓸한 처지를 부끄러워하면서도 참고 견디는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 성격 : 비유적, 비판적, 애상적 특징 : ① 화자의 처지와 주변 인물을 자연..

숨은그림찾기 1-직선과 곡선, 이윤기

숨은그림찾기 1-직선과 곡선, 이윤기 ● 개괄 갈래 : 중편소설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성격 : 교훈적, 비판적 특징 : 하 사장의 인물됨을 드러내기 위한 다양한 일화가 제시되며, 반전을 통해 결말을 제시함. 주제 : 타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겸손한 태도로 상대를 이해하는 자세 ● 구성 • 발단 : 작가인 ‘나’는 살던 집을 세놓고 미국으로 떠났다가 집필을 위해 임시 귀국함. • 전개 : 집필 장소가 마땅치 않았던 ‘나’에게 일모 선생이 하 사장을 소개해 줌. • 위기 : ‘나’는 호텔을 생각하며 자린고비, 수전노인 하 사장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감. • 절정 : ‘나’는 하사장에게 맡기고 간 책이 화장실에 보관된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짐. • 결말 : 위로를 받으로 찾은 일모 선생에게서 운담 프로..

등용문, 登龍門, 유래, 登 오를 등, 燈 등 등, 龍 용 용, 門 문 문, 용문에 오른다

등용문, 登龍門 용문(龍門)은 중구 황하의 상류에 있는 급류(急流)의 곳으로, 잉어가 그곳에 오르면 용이 된다는 전설이 있음. 登: 오를 등, 龍: 용 용, 門: 문 문, 용문에 오른다는 고사성어 입신출세(立身出世: 세상에 몸을 우뚝 세우고 출세함)의 관문을 뜻한다. 등용문(登龍門) 유래 중국 황하(黃河) 상류의 하진(河津)이란 곳에서는 물살이 강하여 배가 다닐 수가 없고, 물고기들 조차도 급류를 거슬러 올라갈 수가 없었다. 강과 바다의 큰 물고기들이 수천 마리나 모여있었지만 아무도 올라갈 수 없었다. 하지만 그 급류를 올라갈 수만 있다면 용이 된다는 전설이 있어 그곳을 용문(龍門)이라고 불렸다. 후한 시대는 환관들(거세된 남자로 궁중에서 벼슬을 하거나 유력자를 보조하던 자)의 힘이 커져서 충신들이 자신..

미봉책, 彌縫策, 유래, 꿰맬 미(彌), 未 아닐 미, 꿰맬 봉(縫), 계책 책(策), 눈가림만 하는 일시적인 대책

彌縫策(미봉책) 꿰맬 미(彌), 꿰맬 봉(縫), 계책 책(策) 임시로 꾸며대어 눈가림만 하는 일시적인 대책 미봉(彌縫)은 의류 등의 터진 곳을 틈새가 없도록 꼭 맞붙여서 얽어맨다는 뜻이다. 그래서 결점이나 실패를 임시로 꾸며대어 눈가림만 하는 일시적인 계책, 또는 실패나 결점을 얼버무려 나가는 것을 일러 '미봉책(彌縫策)'이라고 하게 되었다. 아랫돌 빼어 윗돌을 괸다는 하석상대(下石上臺), 언 발에 오줌을 눈다는 동족방뇨(凍足放尿)도 같은 의미이다. '미(彌)'와 '봉(縫)'은 '꿰매다'라는 같은 의미를 지닌 동의어가 나열된 구조이다. 단어는 일출(日出) 일몰(日沒)처럼 주술구조로 된 것도 있고, 독서(牘書) 작문(作文)처럼 술목관계로 된 것도 있으며, 등산(登山) 하산(下山)처럼 술보구조로 된 단어도 ..

싸늘한 이마, 박용철 [현대시]

싸늘한 이마 박용철 큰 어둠 가운데 홀로 밝은 불 켜고 앉아 있으면 모두 빼앗기는 듯한 외로움 한 포기 산꽃이라도 있으면 얼마나한 위로이랴. 모두 빼앗기는 듯 눈덮개 고이 나리면 환한 왼몸은 새파란 불 붙어 있는 인광 까만 귀또리 하나라도 있으면 얼마나한 기쁨이랴. 파란 불에 몸을 사르면 싸늘한 이마 맑게 트이어 기어가는 신경의 간지러움 길 잃은 별이라도 맘에 있다면 얼마나한 즐검이랴. 개관 - 제재 : 싸늘한 이마 → 외롭고 쓸쓸한 화자의 모습 - 주제 : 견딜 수 없는 외로움 - 성격 : 직서적, 감각적, 서정적, 고백적, 애상적 - 표현 * 각 연의 1행은 연쇄적으로 이어지며 의미를 형성함. * 각 연의 2행은 가정적 표현을 통해 화자의 외로움의 정도를 알게 해 줌. * 어둠과 밝음의 대립적 이미지..

'ㄴ' 첨가, 솜-이불[솜니불], 홑-이불[혼니불], 막-일[망닐], 야금야금[야금냐금/야그먀금], 얄긋얄긋[얄근냘귿/얄그댤귿], 얄찍얄찍[얄찡냘찍/얄찌걀찍], 얄팍얄팍[얄팡냘팍/얄파걀팍], 얇실얇실..

● 'ㄴ' 첨가 합성어, 파생어, 구 등에서 앞 형태소의 말음이 자음이고 뒤 형태소의 두음이 '야, 여, 요, 유, 이, 예'일 때 그 사이에 'ㄴ'이 첨가되어, [냐, 녀, 뇨, 뉴, 니, 녜]로 발음될 수 있다. 첨가 현상은 어휘의 차이에 따라 일어나는 수의적 음운현상이므로 단어나 구에 따라 일어나지 않기도 한다. 제29항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솜-이불[솜니불] 홑-이불[혼니불] 막-일[망닐] 삯일[상닐] 맨-입[맨닙] 꽃-잎[꼰닙] 내복-약[배:봉냑] 한-여름[한녀름] 남존-여비[남존녀비] 신-여성[신녀성] 색-연필[생년필] 직행-..

박지원, 큰누님 박씨 묘지명

큰누님 박씨 묘지명 박지원 유인(孺人) 휘(諱) 모(某)는 반남(潘南) 박씨(朴氏)인데, 그 동생 지원(趾源) 중미(仲美)가 다음과 같이 묘지명을 쓴다. 유인(孺人)은 열여섯에 덕수(德水) 이씨 택모(宅模) 백규(伯揆)에게 시집을 가 딸 하나와 아들 둘을 두었는데, 신묘년(辛卯年, 1771년) 9월 1일에 세상을 뜨니 나이 마흔 셋이었다. 남편의 선산은 까마귀골인데, 장차 그 곳 경좌(庚坐) 방향의 묏자리에 장사지내고자 하였다. 백규(伯揆)는 어진 아내를 잃은데다가 가난하여 살아갈 도리가 없자 어린 자식들과 계집종 하나를 이끌고 솥과 그릇, 상자 따위를 챙겨서 배를 타고 산골짜기로 들어가려고 상여와 함께 출발했다. 나는 새벽에 마포(麻浦)에서 그를 전송하였는데 배에 올라 통곡하다가 돌아왔다. 아아! 누님..

장마, 윤흥길,이념의 대립과 전쟁으로 인한 가족 내의 비극과 그 극복(갈등 해소)

Q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 바로 머리 위에서 불티처럼 박힌 앙증스러운 눈깔을 요모 조모로 빛내면서 자꾸 대가리를 숙여 꺼뜩꺼뜩 위협을 주는 커다란 구렁이를 보고도 외할머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외할머니는 두 손을 천천히 가슴 앞으로 모아 합장했다. “에구 이 사람아, 집안일이 못 잊어서 이렇게 먼 질을 찾어왔능가?” 꼭 울어 보채는 아이한테 자장가라도 불러 주는 투로 조용히 속삭이는 그 말을 듣고 누군가 큰 소리로 웃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자 외할머니는 눈이 단박에 세모꼴로 변했다. “어떤 창사구 빠진 잡놈이 그렇게 히득거리고 섰냐. 누구냐, 어서 이리 썩 나오니라. 주리 댈 놈!” 외할머니의 대갈 호령에 사람들은 쥐 죽은 소리도 못 했다. 외할머니는 몸을 돌려 다시 구렁이를 상대로..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 김기택 [현대시]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 김기택 텔레비전을 끄자 풀벌레 소리 어둠과 함께 방 안 가득 들어온다 어둠 속에 들으니 벌레 소리들 환하다 별빛이 묻어 더 낭랑하다 귀뚜라미나 여치 같은 큰 울음 사이에는 너무 작아 들리지 않는 소리도 있다 그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한다 내 귀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들이 드나드는 까맣고 좁은 통로들을 생각한다 그 통로의 끝에 두근거리며 매달린 여린 마음들을 생각한다 발뒤꿈치처럼 두꺼운 내 귀에 부딪쳤다가 되돌아간 소리들을 생각한다 브라운관이 뿜어낸 현란한 빛이 내 눈과 귀를 두껍게 채우는 동안 그 울음소리들은 수없이 나에게 왔다가 너무 단단한 벽에 놀라 되돌아갔을 것이다 하루살이들처럼 전등에 부딪쳤다가 바닥에 새카맣게 떨어졌을 것이다 크게 밤공기를 들이쉬니 허파 속으로 그 ..

문학 주요 작가 정리 [공무원 국어]

(1) 1908 - 1919년 1. 문학사 이 시기는 일제 강점기로서 민족의식이 제고되던 때이다. 신문학의 흐름이 계속되면서도 서구문학의 충격을 흡수하면서 새로운 기법과 의식을 담은 현대문학(민족 계몽 의식을 주제로 함)이 출현하였다. 2. 주요 작가와 작품 이광수의 「무정」 (2) 1919 - 1920년대 말 1. 문학사 3 ․ 1 운동, 좌익 이데올로기의 등장, 본격적인 서구 문예 사조의 유입 등이 문학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3․1운동의 실패로 민족적 좌절을 겪었으나 일제가 ‘문화 정치’로 전환함으로써 1920년 와 가 창간되었으며, 여러 동인지와 종합지가 간행됨으로써 문학의 저변이 확대되었다. 2. 주요 작가와 작품 (1) 김동인 - 근대 단편 소설을 확립. 이광수의 계몽주의적 성향에 대립하여 ..

다툴 쟁(爭), 깨끗할 정(淨), 고요할 정(靜), 투쟁鬪爭, 세정洗淨, 정숙靜肅, 기출 한자

爭 손(爫)으로 남의 손(又)의 물건(亅)을 빼앗으려 다툴 쟁(爭) 爭點* 검은(黑)색이 점령한(占) 점 점(點) 爭奪* 품(衣) 안 새(隹)를 손(寸)으로 빼앗을 탈(奪) 鬪爭 싸우는(鬥) 건데 머리(豆)를 손(寸)으로 치는 싸울 투(鬪) 論爭* 말(言)을 생각하며(侖) 논할 론(論) 紛爭 실(糸)을 나누면(分) 어지러울 분(紛) 말썽을 일으켜 시끄럽게 다툼 그 친구는 주변인과 분쟁이 잦다. 分爭 여러 패로 갈라져 다툼 두 파의 분쟁이 격하다 競爭* 갈라진(咅) 사람(儿)들이 다툴 경(競) 競合 경합 競合犯경합범 판결(判決)이 확정(確定)되지 않은 여러 개의 죄(罪) 京 누각(京)이 많은 서울 경(京) 景 해(日)가 누각(京)을 비출 때 보이는 볕 경(景) 경치(景致) 竟 말소리(音)를 사람(儿)이 지..

원심력(遠心力), 구심력(求心力), 한자 연상 암기, 중심(心)에서 멀어지게(遠) 하는 힘(力), 중심(心)을 갈구(求) 하는 힘(力)

원심력(遠心力)중심(心)에서 멀어지게(遠) 하는 힘(力)원(遠) : 멀 원길게(袁길 원) 가는(辶) 것은 멀 원(遠) 구심력(求心力)중심(心)을 갈구(求) 하는 힘(力) = 물체가 원 운동을 하게 만드는 힘 공 구(球) 자가 아닌 구할 구(求) 자에 주의     원심력(遠心力, centrifugal force)centrifugal [center +  -fugus ‘fleeing’ (from fugere ‘flee’ 도망가다)]   cen·trif·u·gal/senˈtrif(y)əɡəl/ adjectivePhysicsadjective: centrifugalmoving or tending to move away from a center.Originearly 18th century: from modern La..

탄핵(彈劾, impeachment) 한자, 영어 어원

탄핵(彈劾, impeachment)은 일반적인 절차에 따른 파면이 곤란하거나 검찰 기관에 의한 소추(訴追)가 사실상 어려운 대통령·법관 등 고위공무원을 국회에서 소추하여 해임하거나 처벌하는 행위 혹은 제도 활(弓) 같은 투석기의 그물(單)에서 나가는 탄알 탄(彈) 탄환(彈丸), 포탄(砲彈) 나무(木)로 된 뼈(亥)는 씨 핵(核) 핵심(核心), 핵폭탄(核爆彈) impeachment peach 복숭아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국사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학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법 PDF 다운로드 헌법, 형법, 형소법, 경찰학, 민법, 상법 PDF 다운로드 소..

제대(除隊), 전역(轉役), 예편(豫編), 퇴역(退役), 면역(免役)

전역(轉役) 한자만 보면 복무하는 병역이 변경되는 것, 즉 현역, 예비역, 보충역, 전시근로역, 병역준비역, 대체역 중 둘의 사이에 역종이 전환되는 것을 모두 의미한다[1]. 그러나 가장 흔한 경우가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전환되는 경우라서, 보통 일반 민간인들은 대부분 현역 복무를 마친다는 의미로 주로 쓰이고 있다, 제대(除隊) 현역에서 해제시키는 인사조치를 이르는 군사 용어이다. 대한민국의 병역 제도에서는 전역이라고 칭한다. 현역에서 예비역이나 보충역, 혹은 제2국민역으로 전환시 쓰인다. 이와 달리 보충역 필로 이후 예비군이나 제2국민역에 편입시키는 것은 소집해제라고 한다. 예편(豫編) 예비역으로 편입(編入) ‘전역(轉役)’의 한 종류일 뿐 '전역 (轉役)'보다는 좁은 개념이다. 퇴역(退役), 면역(免役..

어질 량(良),헤아릴 량(量),기를 양(養),물결 랑(浪),사내 랑(郞),사랑채 랑(廊),개량改良,개량改量,계량計量,측량測量,낭비浪費,방랑放浪,사랑채舍廊채 [기출 한자 어원 암기]

良 비뚠 점(')을 그치면(艮그칠 간) 어질 량(良) 良心 양심 良好 양호 성적(成績) 품질(品質) 질적인 면에서 대단히 좋음 善良 선량. 착하고 어짊 選良 選 가릴 선 良 어질 량 두 사람(巳巳) 중 함께(共) 갈(辶) 이 뽑는 가릴 선(選) 선출(選出)된 인물(人物) 改良* 자신(己)을 때려(攵) 고칠 개(改) 나쁜 점(點)을 고쳐 좋게 함, 품종 개량 改量 아침(旦)마다 마을(里) 사람들이 하는 헤아릴 량(量) 다시 고치어 측량(測量)함, 개량되다. 計量* 計 셀 계 量 헤아릴 량 말(言) 열(十) 개로 셀 계(計) 분량(分量)을 계산(計算)하는 일, 소금 양을 계량하다. 測量 측량 測 물(氵)을 법칙(則)대로 재는 것은 헤아릴 측(測) 則 재물(貝)을 칼(刂)로 나눌 때 필요한 것은 법칙 칙(則)..

산등성이 강(岡),벼리 강(綱),강철 강(鋼),굳셀 강(剛),剛(굳셀 강)-柔(부드러울 유), 強(강할 강)-弱(약할 약),강령綱領,기강紀綱,요강要綱,강철鋼鐵,강철強鐵,강건剛健,강건强健,강릉岡陵,강릉..

岡 그물 모양으로 산(山)에서 줄기를 이루는 산등성이 강(岡) 岡陵 언덕 릉 江陵市 강릉시 剛 굳셀 강 綱 벼리 강(글의 줄거리) 鋼 강철 강 綱 줄(糸)인데 산등성이(岡)처럼 생긴 벼리 강(綱) 綱領* 명령(令)하는 머리(頁)가 하는 거느릴 령(領) 산(山)을 거느린(領) 곳은 고개 령(嶺) 紀綱* 줄(糸)인데 자기(己)가 조절하는 벼리 기(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법도와 규율 要綱* 여자(女)가 몸 덮는(襾덮을 아) 일은 추위에 요긴할 요(要) 몸(月)에서 중요한(要) 부분은 허리 요(腰) 鋼 쇠(金)인데 산등성이(岡)처럼 날을 세우면 강철 강(鋼) 鋼鐵 금속(金)인 쇠(𢧜)는 쇠 철(鐵) 무쇠를 녹여 단단하게 만든 쇠. 가단철의 한 가지 동자 強鐵 강할 강 =鐵鋼 철강 큰(弘) 벌레(虫)는 강할..

띄어쓰기, 체언, 단음절어(單音節語: monosyllable)

【3절】 띄어쓰기 [2] 체언 6. 단음절어(單音節語: monosyllable)가 연이어 나타난 말 단음절로 된 관형어와 부사어 등의 수식어와 피수식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에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붙여 쓸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 붙여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식어와 피수식어가 자연스럽게 하나의 단위를 이루는 것만 붙여 쓸 수 있다. 관형사과 명사, 용언의 관형사형과 명사, 부사와 부사 등을 주로 붙여 쓴다. 관형어와 관형어, 부사와 관형어는 원칙적으로 띄어 쓴다. 그 때 그 곳 / 그때 그곳 이 말 저 말 / 이말 저말 한 잎 두 잎 / 한잎 두잎 내 것 네 것 / 내것 네것 한 잔 술 / 한잔 술 좀 더 큰 것 / 좀더 큰것→ 좀 더큰 것(×) 좀 더 큰 이 새 집 / 좀더 큰 이 새집→ 좀..

사잇소리 현상 - 찻간, 툇간, 횟수, 곳간, 셋방, 숫자

● 순수한 고유어끼리 합성될 때 사이시옷이 들어가고, 세 종류로 발음 1. 된소리 / 해 + 볕 [해뼏/핻뼏] 뒷말의 첫소리가 콧소리인 'ㄴ,ㅁ'일 때 'ㄴ'이 첨가됩니다. 2. ㄴ첨가 / 내 + 물 [낸:물] 뒷말의 첫소리가 '이'나 'ㅣ'일 때 'ㄴㄴ첨가'가 일어납니다. 3. ㄴㄴ첨가 / 깨 +잎 [깬닙] ● 고유어와 한자어가 합성될 때도 앞말에 'ㅅ'을 받쳐 사이시옷 첫번째 경우와 마찬가지로 세 종류로 소리 등굣길: 등교(한자어)+길(고유어) → 등굣길[등교낄/등굗낄] 1. 된소리 / 새 + 강 [새:깡/샏:깡] 2. ㄴ첨가 / 계 + 날 [곈:날/겐:날] 3. ㄴㄴ첨가 / 후 + 일 ● 한자어와 한자어가 합성될 때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이 들어가는 6개의 단어. 원래 한자어끼리의 합성어는 사이시옷 X..

이, 그, 저, 아무, 여러, 의존명사, 띄어쓰기, 이곳, 그곳, 저, 이때, 그때, 저때, 아무것, 아무데, 어느새

‘이, 그, 저, 아무, 여러’와 의존명사가 결합한 말의 띄어쓰기: 다음 말 외에는 띄어 씀. (가) 이것, 그것, 저것 / 이분, 그분, 저분 / 이이, 그이, 저이 / 이자, 그자, 저자 / 이년, 그년, 저년 / 이놈, 그놈, 저놈 (나) 이쪽, 그쪽, 저쪽 / 이편, 그편, 저편 / 이곳, 그곳, 저곳 / 이때, 그때, 저때 (다) 이번, 저번 / 그동안, 그사이 (라) 아무것, 아무데 / 어느새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국사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학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법 PDF 다운로드 헌법, 형법, 형소법, 경찰학, 민법, 상법 PDF 다운..

단위 명사, 띄어쓰기, 집 한 채, 버선 한 죽, 이백만 원, 삼십억 원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의 띄어쓰기: 순서, 연월일, 시각을 나타낼 때나 아라비아숫자 뒤에서는 붙여 씀을 허용함 (가) 금 서 돈, 집 한 채, 버선 한 죽 (가)′ 이백만 원, 삼십억 원 (나) 제2 과/제2과, 이십칠 대/이십칠대 국회 의원, (제)삼 학년/삼학년 (나)″ 두 시 삼십 분/두시 삼십분, 여덟 시/여덟시, 칠십 년 오 월/칠십년 오월 ※ 월명(月名)을 나타내는 경우는 한 단어이다. “사월엔 진달래가 한창이다” (나)″′ 35 원/35원, 274 번지/274번지, 26 그램/26그램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국사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학 PDF 다..

사이시옷, 기출 문제 - 찻간, 툇간, 횟수, 곳간, 셋방, 숫자-한글 맞춤법

사이시옷의 관련 조항 - 한글 맞춤법 ● 순수한 고유어끼리 합성될 때 사이시옷이 들어가고, 세 종류로 발음 1. 된소리 / 해 + 볕 [해뼏/핻뼏] 뒷말의 첫소리가 콧소리인 'ㄴ,ㅁ'일 때 'ㄴ'이 첨가됩니다. 2. ㄴ첨가 / 내 + 물 [낸:물] 뒷말의 첫소리가 '이'나 'ㅣ'일 때 'ㄴㄴ첨가'가 일어납니다. 3. ㄴㄴ첨가 / 깨 +잎 [깬닙] ● 고유어와 한자어가 합성될 때도 앞말에 'ㅅ'을 받쳐 사이시옷 첫번째 경우와 마찬가지로 세 종류로 소리 등굣길: 등교(한자어)+길(고유어) → 등굣길[등교낄/등굗낄] 1. 된소리 / 새 + 강 [새:깡/샏:깡] 2. ㄴ첨가 / 계 + 날 [곈:날/겐:날] 3. ㄴㄴ첨가 / 후 + 일 ● 한자어와 한자어가 합성될 때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이 들어가는 6개의 단어. ..

전세방(傳貰房),전셋집(傳貰-),제상,젯상,한자(어), 사이시옷,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맞춤법

‘제상’인가, ‘젯상’인가: 양쪽 모두 한자(어)일 때에는 그 사이에 사이시옷을 적지 않음 (가) 제상(祭床): 제사 때 제물을 차려 벌여 놓는 상. (나) 초점(焦點), 대가(代價), 개수(個數), 내과(內科), 화병(火病), 소수(素數) (나)′ 예외: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암기 : '가수왕차태현' ※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ㄴ, ㅁ’이나 모음 앞에 ‘ㄴ’ 소리가 덧나는 합성어 중에서 ‘고유어+고유어(아랫집, 나뭇잎), 고유어+한자어(귓병, 깃발), 한자어+고유어(전셋집, 예삿일)’ 방식에는 사이시옷을 적고, ‘한자어+한자어’ 방식에는 사이시옷을 적지 않는다. [참고] ‘전세방(傳貰房)’과 ‘전셋집(傳貰-)’ 잡스..

ㄱ종성체언, ㅎ종성체언, 곡용어

Q 밑줄 친 단어가 맞춤법에 맞는 것은? ① 어머니는 나의 간절한 바람을 들어주지 않았다. ② 나라 안밖에서 피난민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였다. ③ 철수와 나는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막연한 친구였다. ④ 매점 앞 계시판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과자 이름이 가득 적혀 있다. 【해설】 정답 ①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은 ‘바람’이 맞다. 흔히 ‘바램’이라고 쓰는 표현이 틀린 것이다. [오답 풀이] ② ‘안팎’이 맞는 표기이다. :중세국어 시기에 ‘안’은 ㅎ종성 체언이었는데 그 흔적이 뒤의 예사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남은 것을 표준어로 삼았다. 이와 같은 ㅎ종성 체언의 흔적이 남은 단어의 예로는 ‘살코기, 암캐, 수캐, 머리카락’ 등이 있다. ③ 허물이 없이 아주 친하다는 뜻의 단어는 ‘..

잡스 국어 2022.10.02

응익(應益)성 한자

응익성(편익성)의 원칙 : 향유한 이익의 크기에 비례하여 부담(티부가설의 원칙) 매(䧹)가 주인의 마음(心)에 응할 응(應) 응함(應함: 상대의 요구에 맞추어 행함), 응답(應答), 응대(應對) 물을 그릇(皿)에 붓는 것은 더할 익(益) 이익(利益: 이로움을 더함), 유익(有益), 수익(收益) 응익성 : 이익을 받는 자에게 돈을 받는다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국사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학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법 PDF 다운로드 헌법, 형법, 형소법, 경찰학, 민법, 상법 PDF 다운로드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PDF 다운로드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호도(糊塗), 호도하다, 사건 본질을 호도하다, 현실을 호도하다, 풀 호(糊), 진흙 도(塗)

호도(糊塗) 풀 호(糊), 진흙 도(塗) 사건 본질을 호도하다, 현실을 호도하다 쌀 등을 물에 오래 담갔다가 걸쭉하게 만들어 그 끈기를 사용해 물건 등의 사이를 붙이는 게 풀이다. 이 풀을 가리키는 글자가 糊(호)다. 다음 글자 塗(도)는 우선 진흙이라는 뜻, 아울러 색깔 등을 입히는 ‘칠하다’ ‘바르다’ 등의 새김이 있다. 때로는 사람이 지나는 길의 의미로도 쓴다. 糊(호)는 우리말 쓰임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그러나 자주 쓰는 말에 등장하는 때가 있다. 호구(糊口)라고 적을 때다. 이 단어는 직접 풀면 ‘입에 풀칠을 하다’다. 밥 먹는 행위를 일컫는 표현이다. 아울러 생계(生計)를 지칭하는 단어다. 호구지책(糊口之策), 호구지계(糊口之計)는 그래서 생계를 위한 방도를 일컫는다. 모호(模糊)도 자주 쓰..

지록위마, 指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 진시황, 호해, 조고

지록위마, 指鹿爲馬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일컫는다는 뜻으로 고의적으로 옳고 그름을 뒤바꾸는 행위를 비유한다. 진시황이 죽고 2세인 호해가 황제였던 시절 권신이었던 조고가 반란을 일으키기 전에 다른 신하들이 자기 말을 들을지 시험하기 위해 말을 가리켜 사슴이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됐다. 진시황이 죽자 환관 조고가 태자 부소를 죽이고 어린 호해를 황제로 세워 조정의 실권을 장악한 뒤 호해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을 바친다고 이야기하자 호해는 “사슴을 가지고 말이라고 하다니…(指鹿爲馬)”라며 신하들에게 말로 보이는지 물었다. 그러나 신하들은 조고가 두려워 “그렇다”고 긍정했다. 조고는 부정했던 몇몇 이들을 기억해 두었다 나중에 죄를 씌워 죽여 버렸고 이후 조고의 말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홀린 사람, 기형도 [현대시]

홀린 사람 기형도 사회자가 외쳤다. 여기 일생 동안 이웃을 위해 산 분이 계시다. 이웃의 슬픔은 이분의 슬픔이었고 이분의 슬픔은 이글거리는 빛이었다. 사회자는 하늘을 걸고 맹세했다. 이분은 자신을 위해 푸성귀 하나 심지 않았다. 눈물 한 방울도 자신을 위해 흘리지 않았다. 사회자는 흐느꼈다. 보라, 이분은 당신들을 위해 청춘을 버렸다. 당신들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 그분은 일어서서 흐느끼는 사회자를 제지했다. 군중들은 일제히 그분에게 박수를 쳤다. 사내들은 울먹였고 감동한 여인들은 실신했다. 그때 누군가 그분에게 물었다, 당신은 신인가 그분은 목소리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당신은 유령인가, 목소리가 물었다. 저 미치광이를 끌어내, 사회자가 소리쳤다. 사내들은 달려갔고 분노한 여인들은 날뛰었다. 그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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