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준비는 기나긴 싸움이다. 과거처럼 6개월 만에 합격한다는 무용담은 단연코 일어나지 않는다. 길게 봐야 한다. 자신을 믿으며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가면 반드시 된다. 공무원 영어는 그 긴 싸움에서 많은 시간을 요한다. 타 과목은 비슷하게 올라가지만 결국 승부는 영어에서 난다. 어휘와 문법은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올라온다. 하지만 독해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결국 지치게 된다. 생각건대,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흥미'와 '편함'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거부하기보다는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TED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훌륭한 영어 학습 툴이다. 특히 독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흥미로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쉽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