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국회의원, 1963년, 충남, 서강대
홍성국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洪性國 | Hong Sung-kook
1963년 2월 24일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신대리
(現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3 신대리)
거주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2단지아파트
본관
남양 홍씨 당홍계
현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일곱번째나라LAB 이사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계 입문 이전
1963년 음력 2월 24일(양력 3월 19일),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現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리에서 종손이었던 아버지6 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특별시로 이주하여 고려중학교, 고려고등학교(12회),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82학번)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강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군사교육단에 24기로 입단했고, 졸업 후 1986년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1986년 3월 4일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하여 제3보병사단에서 복무하였으며, 1988년 6월 30일 중위로 전역하여 병역을 마쳤다.
이후 대우증권에서 미래설계연구소장, 부사장 등을 거쳐 2014년 12월 사장에 취임했다. 2016년 미래에셋에 합병된 미래에셋대우 사장 퇴임 후 강연 및 저술 활동에 매진 했다. 이 기간 저술한 저서 <수축사회>는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든 세계경제를 통찰력 있게 분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취임했을 때 가장 먼저 <수축사회>를 부처 직원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정계 활동
2020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에 17호 인재로 영입되었고 더불어민주당 경제대변인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되었고 56.4%의 득표율로 제20대 국회 비례대표 출신의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정의당 이혁재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되었다.
제21대 국회 등원 후 1호 법안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안을 발의했다.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레고랜드 사태, 상호금융권 제도 개선 등 경제 위기와 관련한 이슈들을 정부와 국회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당 내에서 경제대변인, 원내부대표, 원내대표 경제특보,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간사, 경제위기대응센터 센터장 등 경제 분야 주요 당직을 맡으면서 '경제통'으로 불린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 설치된 경제위기상황판 제작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전문가 출신답게 불법 계좌대여 알선 및 중개행위를 금지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금융교육진흥법 제정안, 연체중인 통신비와 건강보험료도 채무조정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채무자보호법, 부동산 PF 위기 대응을 위한 배드뱅크 설치법 등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입법활동을 했다.
2023년 9월 자신의 저서 <수축사회>의 후속편인 <수축사회 2.0: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을 출간했다. 같은 해 12월 13일 후진적인 정치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미래학 연구자로 돌아가 좋은 정책을 만들어 당과 사회에 제안하는 1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고 제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경제는 민주당'이라는 이름의 경제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했다. 같은 해 10월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에 임명되었다.
2025년 2월 1일 주철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되었다.
취미는 노래와 기타 연주. 기타는 중학교 때부터 연주해 왔다고 한다.
저서인 <수축사회>를 지적재산권으로 신고하여 국회의원의 이색재산에 소개되기도 하였다.